흐레스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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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레스벨그(Hræsvelgr)는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나뭇가지에 살고 있는 거대한 독수리이다. 이름은 '죽은 자를 삼키는 자'라는 뜻으로, 죽은자의 고기를 먹고 영혼을 저승으로 옮긴다. 거대한 날개로 세계에 바람을 불게 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인족의 후예 중 하나이며, 이그드라실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에 지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알고 있다 한다. 니드호그와는 라이벌 사이로 사이가 나쁘고 항상 싸운다. 라그나로크 이후에는 넘쳐나는 시체를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니드호그와 계속해서 싸운다고 한다. 재밌게도 흐레스벨그의 눈썹 사이에는 베드르폴니르라고 불리는 하얀 매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