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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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세티발데르난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법률의 신이다. 그는 아버지인 발데르와 비슷하게 잘생기고 현명하고 상냥했다. 그러나 복수심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를 못했다. 대신에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미친 듯이 파고들어, 일을 완벽히 끝내놓는 성격이 있어서, 많은 신들과 사람들이 포르세티를 찾아와서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법률의 신인 만큼 법률에 대해서 엄격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신상필벌이 명확했고, 당연히 아버지인 발데르와 할아버지인 오딘에게도 자주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복수심이 지나치게 강했다는 성격이 있었다. 큰아버지인 헤임달처럼 신들의 말썽꾸러기인 로키를 상당히 증오했다. 위험한 존재였음을 알아채고 할아버지인 오딘에게 가서 로키를 아스가르드 밖인 니플레하임으로 내쫒을 것을 건의했지만, 오딘은 거절한다. 왜냐하면 로키는 비록 말썽꾸러기라고 해도 신들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했기 때문이었다.

라그나로크 때는 오딘의 참모로 있었고, 그는 지략으로 많은 거인들을 죽이는데 일조를 했다. 그러다가 라그나로크 도중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로키를 만나자 눈이 뒤집혀질 정도로 화가 나서, 로키에게 험한 욕들을 퍼붓고 큰아버지인 헤임달로 하여금 로키를 죽이라고 부탁을 한다. 로키와 헤임달이 서로 같이 죽자, 포르세티는 더욱 미쳐버려서 마침내 방황을 하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