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 팩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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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7° 24′ 49″ 서경 122° 08′ 42″ / 북위 37.413579° 서경 122.14508° / 37.413579; -122.14508

휴렛 팩커드
Hewlett-Packard Company
그림칸 HP D B RGB 72 MX+space.png
산업 분야 컴퓨터 시스템
창립 1939년
창립자 빌 휴렛(Bill Hewlett), 데이비드 팩커드(David Packard)
국가 미국 미국
본사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
핵심 인물 최고 경영자: 메그 휘트먼
제품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외장기기 등
매출액 1,122억9800만 미국 달러 (2013년)
순이익 71억3100만 미국 달러 (2013년)
자회사 컴팩, 스냅피쉬, HP쇼핑 외
종업원 309,000명 (2008년)
웹사이트 휴렛 팩커드 공식 웹사이트

휴렛 팩커드(Hewlett-Packard Company 휼렛 패커드 컴퍼니[*], HP, NYSE: HPQ)는 윌리엄 휴렛데이비드 패커드가 공동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통신 기업이다. 개인용 컴퓨터, 노트북, 서버, 프린터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심장 초음파장비 Sonos 시리즈와 ECG 모니터 사업은 Agilent Tecnologies로 분사되었다가 다시 필립스로 합병되었다. 공동창업자인 윌리엄 휴렛과 데이비드 팩커드는 1960년대 후반 HP의 주식 등을 기부해 휴렛제단과 팩커드재단을 각각 만들어 미국과 세계 각국의 가족 및 환경보호사업에 나서고 있다. 패커드재단은 1964년, 휴렛재단은 1966년에 창립됐다. 재단으로서는 팩커드재단이 앞서 만들어졌는데 실제 활동은 휴렛재단이 먼저 시작해 자선활동에서도 휴렛과 팩커드는 상호 협력하며 경쟁하고 있다. [1]

역사[편집]

윌리엄 휴렛과 데이비드 팩커드 모두 1934년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미국 대공황기에 캘리포니아의 팰러앨토의 한 차고에서 사업이 시작되었다. 휴렛과 패커드는 동전을 던져 그들이 설립할 회사의 이름을 "휴렛 팩커드"로 할 것인지 아니면 "팩커드 휴렛"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기로 하였다. 비록 팩커드가 동전 던지기에서 이겼지만 그는 회사 이름을 "휴렛 팩커드"로 지었다.

1999년 초 휴렛 팩커드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최고경영자를 초대하기로 한 것은 위기의식 때문이었다. 휴렛 팩커드는 성장 잠재력과 인력, 기술, 훌륭한 브랜드 등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회사를 한 단계 끌어올릴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던 시점이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칼리 피오리나가 HP의 CEO로 뽑힌 것은 예상 밖이었다. 피오리나가 1998년 포춘지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영인'으로 뽑힌 스타 경영인이긴 하지만, 컴퓨터 분야에 전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CEO 선발을 책임진 HP의 이사 4명은 피오리나의 비전과 열정, 지도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피오리나는 특히 전술적인 목표를 세워 계획한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P의 숨은 실력자이며 선발위원 중 한 명인 딕 핵본은 피오리나에 대해 "제2의 잭 웰치가 될 수도 있겠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피오리나는 주요 주주들의 반대를 이겨내며 HP와 컴팩의 합병(2002년)을 성사시키는 등 HP의 부활을 주도하며 선발위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듯 했다. [2]

그러나 2002년 이사회와 주주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인 컴팩을인수했으나 예상보다 못한 수익 부진으로 고전해왔고, 미래 전략을 둘러싼 이사회와의 이견으로 2005년 2월, 칼리 피오리나는 CEO를 사임한다. [3] 2005년 3월 CEO로 취임한 마크 허드는 취임하며 800억 달러의 매출을 2010년 8월 퇴임할 때까지 1150억 달러로 상승시켰다. 허드가 CEO로 재임하던 기간 동안 HP의 주당순이익(EPS)은 2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허드는 2010년 8월 마케팅 대행 업체 여성 대표와 추문에 휘말리면서 불명예 퇴진했다. 성희롱 당했다는 마케팅 대행 업체 대표의 주장에 대해 HP 이사회가 조사를 한 끝에 사내 성희롱 내규를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공금 횡령 혐의가 있다면서 마크 허드를 해임했다.[4] 2010년 CEO로 취임한 레오 아포테커는 11개월만에 해고되었다. [5] 2011년 9월 이사회의 일원인 메그 휘트먼이 CEO로 취임하고 PC와 프린터 사업부를 통합하는 등 경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6]

2010년 HP사는 웹OS와 그에 기반한 스마트폰을 생산하던 을 12억달러에 인수했지만, 이듬해 신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출시 6주만에 전격 사업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2011년 8월 19일 자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일반 PC 사업 철수 의향을 밝혔다. 수익성 저하로 인하여 SW 사업을 회사의 주력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시 HP사는 PC 산업에 대한 철수 의향을 철회하였으며, 2월부로 웹OS를 공개 개방하였다. 2013년 2월 LG전자웹OS 기술을 매각했고[7], 2014년 1월, 퀄컴에 1,400개에 이르는 스마트폰 특허를 매각했다.[8]

스폰서[편집]

  • HP 파빌리온 더 네임드 Season3

주석[편집]

  1. 이미숙 (2004). 《존경받는 부자들》. 김영사, 240쪽. ISBN 89-349-1461-0
  2. CEO 선임. 《오픈토리》. 2010년 7월 5일에 확인.
  3. HP, 피오리나 사임. 《미디어다음》. 2005년 2월 10일에 확인.
  4. HP서 쫓겨난 마크 허드, HP에 폭탄 넘겼다. 《미디어다음》. 2012년 11월 23일에 확인.
  5. 해고된 HP 아포테커 CEO "전혀 몰랐다…이사회 토론 준비하다 홍두깨". 《전자신문》. 2011년 9월 23일에 확인.
  6. HP, PC와 프린터 사업부 통합. 《아시아경제》. 2012년 3월 21일에 확인.
  7. LG전자, HP운영체제 ‘웹OS’ 인수한다. 《WSJ Korea》. 2013년 2월 26일에 확인.
  8. 퀄컴, 팜 특허권 손에 넣다. 《미디어다음》. 2014년 1월 24일에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