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만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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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만시 자치구 (Ханты-Мансий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 문화어: 한띄-만씨스크 자치구)는 러시아 튜멘주에 속해있는 자치구이다. 이 지역의 주민인 한티인만시인핀우그리아계 민족이다. 2003년 이 지방을 가리키던 과거 지명인 유그라 (Югра)가 공식 명칭에 추가되었다.

면적이 523,100 km2이지만, 인구는 150만 명 정도이다. 수도는 한티만시스크(4만 명), 가장 큰 도시는 수르구트(30만 명)와 니즈네바톱프스크(25만 명)이다. 한티어만시어도 쓰이나 공용어는 러시아어이다.

1930년 12월 10일오스탸코보굴스키 자치구(Остя́ко-Вогу́ль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라고 설치되었으나, 1940년에 다시 한티만시 자치구(Ха́нты-Манси́й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로 바뀌었다.

상징[편집]

지리[편집]

한티 만시 자치구의 지도

오비강이르티시강이 흐른다.

시간대[편집]

예카테린부르크 시간대 (YEKT/YEKST)와 접해 있다. UTC와의 시차는 +0500 (YEKT)/+0600 (YEKST)이다.

주민[편집]

러시아인 (66.3 %), 우크라이나인 (11.5 %), 타타르족 (7.6 %), 바슈키르인 (2.4 %), 벨라루스인 (2.2 %), 추바슈인 (1.1 %), 아제르바이잔인 (1.0 %), 한티인 (0.9 %), 만시인 (0.5 %), 코미인 (0.3 %), 네네츠인 (0.1 %), 기타 (6.1 %)가 거주한다.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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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