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탑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주체사상탑의 야경

주체사상탑(主體思想塔)은 평양 시내 대동강 기슭에 있는 주체사상을 상징하는 이다. 김일성의 70회 생일에 맞추어 1982년 4월 15일에 완공되었다.

높이는 17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탑이다. 탑신은 150미터 높이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엘리베이터로 150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고 평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다. 최상부의 20미터 정도에는 불길 모양의 붉은색 봉화가 있어, 에는 빛이 나는 한편 불빛이 흔들거리기 때문에 마치 실제 불길과 비슷하다. 또 주체사상탑의 정면에는 분수가 있는데, 높이 170미터의 분수를 뿜어 올리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전기 상황이 열악하기 때문에 탑의 조명과 분수는 작동하지 않는 날이 많다고 한다.

탑 정면에는 높이 4미터, 길이 15미터의 헌시비가 새겨져 있다.

누리에 빛나라 주체사상이여/ 만민의 념원이 하나로 모여/ 여기 탑으로 솟아오르고/ 인류가 맞이한 새시대를 밝히며/ 주체의 홰불은 누리에 타오른다./ 하늘에 해와 달은 있었건만/ 땅우엔 광명이 없었던 긴긴세월/ 사람들 자주의 불빛을 찾아/ 얼마나 수난에 찬 어둠속을 헤메였던가/ (중략) /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 주체사상의 기초입니다.》/ 아 인류해방의 장엄한 선언/ (중략) / 영원하여라 주체의 태양이여/ 태양의 위업/ 태양으로 대를 이어 빛내가리/ 끝없이 번영하는 자주의 세계에서/ 인류는 주체의 그 빛발안고/ 공산주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 가리라/ 아 조선의 영광/ 인류의 행복을 담아/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탄생 70돐에/ 천년 뿌리내린 바위를 다듬어/ 주체조국의 수도 평양 유서깊은 대동강기슭에/ 위대한 사상의 기념탑을 세우노니/ 만대에 길이 빛나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여

1982.4.15 , 주체사상탑 헌시비문

구성[편집]

기단장식부각[편집]

탑신 아래 좌우 측면에는 대를 이어 주체사상을 꽃피우려는 인민들의 지향을 담고 있는 목란꽃망울 꽃바구니부각상이 있으며, 꽃송이가 양쪽 측면에 각각 35송이씩 70송이가 있다.

탑신아래 뒷면[편집]

김일성을 칭송하여 세계 8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서 보내온 252개의 돌이 붙어 있다.

부주제 조각 군상[편집]

주체사상탑 뒤에 있는 6개의 부주제군상들은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체공업[편집]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빛나는 승리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의 길에서 급속히 발전하는 강력한 주체공업의 위용을 보여준다. 길이는 10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600톤 이다.

만풍년[편집]

주체농법대로 농사를 잘 지어 벌방에서도 두메산천에서도 만풍년을 안아온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을 진실하게 형상하고 있다. 높이는 9.8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700톤이다.

배움의 나라[편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의 빛발아래 돈한푼 들이지 않고 공부하며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상을 보여주고 있다. 높이는 9.5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460톤 이다.

철벽의 요새[편집]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의 요새로 지켜선 인민군초병과 로동적위대원의 형상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의 불패의 생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높이는 9.5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420톤 이다.

무병장수[편집]

위대한 주체사상의 휘황한 빛발아래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인민들이 누리고있는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고있다. 높이는 8.5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432톤 이다.

주체예술[편집]

누구나 예술을 창조하고 마음껏 누리고 있는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높이는 9.5미터, 너비는 11.5미터, 무게는 481톤 이다.

분수[편집]

주체사상탑 앞에 솟아오르는 2대의 분수로 높이 170미터이다.

봉화[편집]

봉화는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그 빛나는 승리를 상징한다. 높이는 20미터, 직경은 11미터이다.

탑에서 보이는 경치[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