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오 엘리손도
오라시오 마르셀로 엘리손도(Horacio Marcelo Elizondo, 1963년 11월 4일 ~ )는 2006년에 은퇴한 아르헨티나의 옛 축구 심판으로, 시인과 체육 교사를 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체육학을 전공한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 과정을 마친 뒤 심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2년에 열린 데포르티보 에스파뇰과 벨그라노 데 코르도바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1994년에 국제 축구 연맹으로부터 국제 심판 자격증을 취득, 1996년 10월 9일에 열린 에콰도르와 콜롬비아의 1998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 경기, 체코와 가나, 스위스와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두 경기,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8강전 경기,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결승전 경기의 주심을 맡기도 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오심과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스위스와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경기로, 그는 스위스가 대한민국 진영의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범한 두 번의 핸들링 반칙을 넘어갔으며, 스위스의 알렉산더 프라이가 후반 31분에 넣은 골을 당시 이 경기의 부심이었던 로돌포 오테로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켜 이를 득점으로 인정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8강전 경기에서 나온 웨인 루니의 퇴장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결승전 경기에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이탈리아의 마르코 마테라치의 인종 차별적인 욕설로 인한 박치기로 인해 나온 자신의 생애 마지막 경기에서 당한 퇴장 등도 오심과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그는 2006년 12월 10일에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 CA 라누스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였다.
같이 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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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FIFA 월드컵 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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