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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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가 한개인 매킨토시용 마우스

마우스(mouse, 복수형 mice)는 컴퓨터그래픽 환경에서 사용되는 입력장치이다. 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의 마우스를 으로 움직이면 컴퓨터 화면상의 화살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마우스에 달린 단추를 한 번 누르거나,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동작을 실행시키는 식으로 입력 기능을 수행한다.

트랙볼(track ball)이라고 명명된 초기 형태의 마우스는 1952년 캐나다 해군의 군사 비밀 프로젝트인 DATAR(Digital Automated Tracking and Resolving)에 참여했던 톰 그랜스톤(Tom Cranston), 프레드 롱스태프(Fred Longstaff) 그리고 케년 테일러(Kenyon Taylor)에 의해 발명되었다. 여기에는 캐나다의 파이브 핀 볼링(five pin bowling)에서 사용되는 규격 구(球)가 쓰였고 비밀 군사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특허 출원되지는 못했다.[1]

일반적으로 알려진 마우스는 스탠퍼드 연구소(SRI, Stanford Research Institute)의 더글러스 엥겔바트(Douglas Engelbart)가 그의 동료 빌 잉글리시(Bill English)의 도움을 받아 1968년 발명하였다.[2] 그들은 초기 모델이 뒷부분에 꼬리 같이 생긴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보통 생쥐와 닮았기 때문에 이 장치를 마우스로 이름지었다.[3] 엥겔바트는 마우스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널리 사용되기 전 그의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특허에 대한 로열티는 전혀 받지 않았다.[4]

마우스 본체의 움직임은 볼이나 적외선을 이용한 센서로 감지된다. 마우스의 종류로는 기계식 마우스, 광학식 마우스, 레이저 마우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984년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통해 대량 보급되었다. 매킨토시의 마우스 버튼은 한 개였지만, 그 이후의 마우스는 버튼이 3개였다. 마침내 애플도 마이티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3개의 버튼을 가진 마우스를 내놨다. 컴퓨터 이용 시 마우스는 가장 필요한 도구 중 하나로서 마우스는 ‘컴퓨터의 팔’로 불리기도 한다.

마우스의 감도를 보이는 단위는 미키로, 1/100 인치를 1 미키로 삼는다. '미키'라는 이름은 장난스럽게도 미키 마우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마우스를 다람쥐로 국어 순화한 바 있었으나 정착되지 않았다.

사진첩[편집]

주석[편집]

  1. Ferranti-Packard: Pioneers in Canadian Electrical Manufacturing, Norman R. Ball, John N. Vardalas, McGill-Queen's Press, 1993
  2. The computer mouse turns 40. Retrieved 16 April 2009.
  3. "Mouses" vs "mice". 2006년 6월 11일에 확인.
  4. Maggie, Shiels, "Say goodbye to the computer mouse", 《BBC News》, 2008년 7월 17일 작성. 2008년 7월 17일 확인.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