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프랑스-스페인 전쟁 (1635년~1659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프랑스-스페인 전쟁
30년 전쟁 및 여파의 일부

프랑수아 조제프 하임이 그린 로크루아 전투
날짜1635년 5월 19일 – 1659년 11월 7일
장소
결과

피레네 조약

교전국
지휘관

프랑스 왕국 루이 13세
프랑스 왕국 루이 14세
프랑스 왕국 리슐리외 추기경
프랑스 왕국 쥘 마자랭
프랑스 왕국 튀렌 자작 앙리
프랑스 왕국 앙리 2세 드 부르봉
프랑스 왕국 루이 2세 드 부르봉
프랑스 왕국 장 드 가시옹
프랑스 왕국 루이 드 노가레
프랑스 왕국 앙리 드 로렌
프랑스 왕국 사티옹 공작
프랑스 왕국 루이 드 노가레
프랑스 왕국 드 라 페르테 공작
프랑스 왕국 앙리 드 수르디
프랑스 왕국 아르망 드 마이레브레제
프랑스 왕국 우르뱅 드 마이레브레제
카탈루냐 파우 클라리스
카탈루냐 프란체스크 드 타마리트
네덜란드 공화국 프레데리크 헨드리크
네덜란드 공화국 빌럼 2세 판 오라녜
포르투갈 왕국 주앙 4세
포르투갈 왕국 아폰수 6세
포르투갈 왕국 베자 공 페드루

리의 윌리엄 록하트

스페인 펠리페 4세
스페인 가스파 데 구즈만
스페인 페르디난트 추기경
스페인 프란치스코 데 멜로
스페인 레오폴트 빌헬름
스페인 돈 후안 데 오스트리아
스페인 사라세나 후작
스페인 카스티야 제독
스페인 페드로 3세 파하르도
스페인 페르난디나 공작
스페인 레가네스 후작
잉글랜드 요크 공작 제임스
잉글랜드 라인 공자 루퍼트

프랑스 왕국 루이 2세 드 부르봉

프랑스-스페인 전쟁(프랑스어: Guerre franco-espagnole, 스페인어: Guerra franco-española)은 30년 전쟁 기간에 프랑스의 개입으로 인해 발생한 전쟁이다. 제1대 프랑스 재상 리슐리외 추기경은 프랑스 영토가 합스부르크 영토에 둘러싸이자 스페인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 프랑스-스페인 전쟁은 피레네 조약과 함께 1659년에 막을 내렸다.

배경

[편집]

발루아, 부르봉 왕조가 통치하던 프랑스 왕국에게 있어서 스페인신성 로마 제국에 뿌리 내린 합스부르크 가문은 수 세기 동안 경쟁 상대였다. 16세기와 17세기에는 특히, 프랑스는 북쪽으로는 스페인령 네덜란드, 동쪽으로는 프랑슈콩테, 남쪽으로는 스페인등 모두 세 곳의 국경에서 합스부르크를 맞이 했다. 합스부르크는 프랑스의 영토 확장의 길에 서 있었고, 전쟁이 발발할 경우엔, 프랑스는 여러 곳으로부터 침입을 당할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프랑스는 국경 지역들에 합스부르크의 통치력이 약해지기를 시도하였다.

30년 전쟁 기간, 여러 개신교도 군대들은 제국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 프랑스는 신성 로마 제국의 적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했다. 프랑스는 1630년 이후로부터 아낌없이 제국군에게 침공당한 스웨덴을 지원하였다. 하지만 스웨덴 주도하의 군대는 1634년에 뇌르틀링겐 전투에서 스페인-신성 로마 제국 연합군에게 결정적 패배를 당하였고, 스웨덴의 동맹들은 스웨덴을 배반하고 제국편에 붙었고, 그럼에도 스웨덴은 계속해서 전쟁을 수행하였지만, 너무나도 쇠약해지고 말았다. 스웨덴은 전쟁에서 같이 참여할 주요 동맹을 찾았고, 그 결과는 사이가 좋았던 프랑스였다. 제1대 프랑스 재상 리슐리외 추기경은 1635년에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고 스페인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

30년 전쟁 기간

[편집]

스페인과 전쟁이 발발하고 1635년 프랑스군은 레아뱅에서 조짐이 좋은 승리를 거뒀다. 다음해에 남네덜란드에 주둔 하던 스페인 군대는 프랑스 북부를 완전히 파괴시키며 응수하였고, 이로 인해 프랑스 군대는 크게 동요하였고 경제 또한 완전히 망가졌다.

여파

[편집]
페셍 섬에서 루이 14세펠리페 4세간의 면담.

피레네 조약은 1659년 11월 5일에 체결되었다. 프랑스는 루시옹과 프랑스와 국경이 맞닿던 스페인령 네덜란드 영토를 획득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포르투갈 독립 전쟁에서 포르투갈 왕국의 지원을 탈퇴하였다. 1660년 1월 27일, 콩데 공 루이 2세는 루이 14세의 용서를 받고 엑상프로방스 지역을 수여받았다. 뛰어난 장군들이였던 튀렌과 콩데 가문은 그들의 군주에게 충성스러운 대상이였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