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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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드 제8대 브라간사 공작

주앙 4세(João IV de Portugal, 1604년 3월 18일 ~ 1656년 11월 6일)는 포르투갈 왕국을 다스린 브라간사 왕가 최초의 국왕(재위: 1640년 ~ 1656년)이다. 브라간사 공작(재위: 1630년 ~ 1656년) 당시에는 주앙 2세 드 브라간사로 불렸다. 가문과 공작위 시조는 아폰수 1세 드 브라간사 공작이다.

생애[편집]

주앙은 테오도지오 2세 드 브라간사 공작과 스페인 귀족 출신의 아나 데 벨라스코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할머니 카타리나 드 가마랑이스 공녀마누엘 1세의 손녀이자 두아르트 1세 드 기마랑이스 공작의 딸로서 아비스 왕가의 혈통을 잇는 포르투갈의 왕녀였다.

1576년 외숙 두아르트 2세 드 기마랑이스 공작이 남계후사 없이 사망하여 주앙은 기마랑이스 공작위를 이어받았다. 1580년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동군연합의 관계에 있었지만 포르투갈의 자치권을 인정했던 펠리페 2세와는 달리 이후의 스페인 국왕들은 포르투갈 귀족들을 소외시키고 정복전쟁에 필요한 자금을 포르투갈에서 충당함으로써 포르투갈인들의 불만을 샀다. 1640년 스페인 재상 콘데두케 데 올리바레스(스페인어)가 카탈루냐의 폭동을 진압하는데 포르투갈의 병력을 이용한 것이 촉발제가 되어 주앙 2세는 포르투갈의 귀족들과 함께 스페인 총독을 몰아내고 같은 해 포르투갈의 국왕 주앙 4세로 즉위했다.

가족[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