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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가발루스'''([[204년]](추정) ~ [[222년]] [[3월 11일]])는 [[로마 제국]]의 23대 황제이며, [[엘라가발루스신]]의 [[제사장]]을 역임한 것에서 황제 별명이 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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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 생애 == |
2012년 4월 21일 (토) 22:27 판
엘라가발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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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23대 황제 | |
재임 기간 | 218년 5월 16일 - 222년 3월 11일 |
타고난 이름 | 바리우스 아비투스 |
황제 이름 |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
전임 황제 | 마크리누스 |
후임 황제 | 세베루스 알렉산더 |
로마 황제 연대표 |
엘라가발루스(204년(추정) ~ 222년 3월 11일)는 로마 제국의 23대 황제이며, 엘라가발루스신의 제사장을 역임한 것에서 황제 별명이 붙었다.
생애
흔히 괴팍한 행동과 장난을 많이 친 황제로 유명하다. 217년 카라칼라 황제가 마크리누스에게 살해당하고 마크리누스가 황제에게 올랐으나 218년 할머니 율리아 마이사 등이 군대를 사주해 마크리누스를 살해하고 엘라가발루스를 황제에 올렸다.
엘라가발루스는 최초의 동방 출신 로마 황제였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장군을 처형하고 바알신을 믿게 했으며, 이방인들을 불려들였다. 또한 동물을 좋아해 거미집을 수집하기도 하고 각종 동물들을 마차에 끌고다니게 했다. 게다가 파티에는 손님들에게 유리로 만든 음식을 대접했으며, 제대로 된 음식에도 거미를 넣거나 말똥을 섞기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파티에는 꽃잎을 마구 퍼부어보자는 계획을 세웠는데 꽃잎을 너무 많이 퍼부어 몇 명이 질식하여 죽었다. 어떤 때에는 거대한 목욕탕을 지었는데 한 번만 사용하고 부수어 버렸다.
이렇게 황제가 괴팍한 행동과 장난을 많이 치자 국고는 바닥났고 할머니 마이사가 너무 일찍 동생 알렉산데르를 후계자로 결정하자 근위대장을 시켜 알렉산데르를 죽이려하다가 오히려 222년 3월 11일 어머니 율리아 소아이미아스와 함께 군사들에게 살해되었다.
읽어보기
전임 마크리누스 |
제23대 로마 제국 황제 218년 - 222년 |
후임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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