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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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오래전부터 재상급 관료제가 시작되었고 청나라 말엽까지 계속 유지되었다. 당나라 말엽까지는 삼공(三公) 제도로서 삼공이 같이 국가의 대소사를 의논하여 처리하였다.
황조 | 재상의 벼슬명 | 비고 | |
주(周) | 태사(太師)→총재(冢宰) 태부(太傅) 태보(太保) |
제사장으로 태제(太宰)로도 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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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 전한(前漢) | 승상(丞相) 태위(太尉) 어사대부(御史大夫) |
대사도(大司徒)—황제를 보좌하며 백관을 통솔함. 대사마(大司馬)—국방, 군사를 총괄함. 대사공(大司空)—어사를 통솔함. |
삼공 |
후한(後漢) | 사도(司徒)→승상(丞相), 상국(相國) 태위(太尉), 대사마(大司馬) 사공(司空) |
승상은 사도로, 어사대부는 사공으로 명칭이 바뀜. 실권은 상서에게 이동하여서 명예직에 불과하나 후한 말엽 삼공의 권한이 대폭 강화됨. |
삼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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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尙書) | 황제의 개인 비서 | ||
위(魏), 진(晉), 수(隋) | 승상(丞相) | 삼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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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상서사(錄尙書事) | 상서의 최고직이며 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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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령(尙書令) 시중(侍中) 중서령(中書令) |
상서성의 수장. 황제의 최측근. 황제의 비서실장, 사관의 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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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唐) | 승상(丞相) 태위(太尉) 어사대부(御史大夫) |
밑으로 사도(司徒), 대사마(大司馬), 사공(司空)을 둠. | 삼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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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령(尙書令) 시중(侍中) 중서령(中書令) |
상서성 장관. 문하성 장관 중서성 장관 |
3성 장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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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복야(尙書僕射) 시중(侍中) 중서령(中書令) |
상서령 겸임, 후에 상서령 직을 폐지하고 상서복야를 장관으로 삼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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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서문하평장사(同中書門下平章事) | 숙종 이후, 중서령과 시중, 상서복야의 권한을 모두 가진 재상. | ||
북송(北宋) | 동평장사(同平章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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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 문하시랑(門下侍郞)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 중서시랑(中書侍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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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南宋) | 좌승상(左丞相) 우승상(右丞相) |
좌·우복야를 좌·우승상으로 바꿈. | |
원(元) | 우승상(右丞相) 좌승상(左丞相) |
중서성, 상서성만 남기고 문하성 폐지. 몽골의 풍속으로 우승상이 좌승상보다 상관임. | |
명(明) | 승상(丞相) | 일인 승상제. 호람의 옥 후 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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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대학사(内閣大學士) | 황제의 비서겸 경연관. | ||
청(淸) | 내각대학사(内閣大學士) | 최고 행정기관인 내각의 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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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대신(軍機大臣) | 군기처(軍機處)의 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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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총리대신(内閣總理大臣) | 일본의 제도를 모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