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대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사대부(御史大夫)는 고려시대 어사대의 정3품 관직이다. 어사대 직제에는 어사대부 위에 판어사대사(判御史臺事)가 있었지만 사실 재상이 겸하는 자리였으므로 어사대부가 어사대의 실제 책임자가 되었다. 995년(성종 14) 고려 건국 초부터 있었던 사헌대(司憲臺)를 어사대로 개편할 때 처음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