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 군마(일본어: ザスパ群馬, 영어: Thespa Gunma)는 일본 군마현을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1995년에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온천 여행지 중 하나인 구사쓰정을 연고지로 탄생되었다. 이 팀의 이름은 "구사쓰 온천"(The Spa, Kusatsu)을 의미한다. J리그의 경기장 규제 때문에 그들은 군마 현의 현청 소재지인 마에바시시 근처에 위치한 시키시마 경기장(쇼다 쇼유와의 명명권 계약으로 쇼다 쇼유 스타디움으로 불림)에서 경기한다.
1995년 리에종 구사쓰 축구 클럽(リエゾン草津フットボールクラブ, Liaison Kusatsu Football Club)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선수들은 Higashi Nihon Soccer Academy에서 전문화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었다. 재정 문제로 1999년에 학교가 문을 닫자, 선수들은 클럽을 유지시켜 구사쓰에 머물기로 결심했다. 2002년에, 클럽은 J리그로의 승격 계획을 가지고 K.K. Kusatsu Onsen Football Club으로 통합되어 더스파 구사쓰(일본어: ザスパ草津, Thespa Kusatsu)라는 새로운 팀명을 채택하였다. 2013년에 팀명을 더스파구사쓰 군마로 바꾸었다. 2023년 10월, 2024 시즌을 앞두고 구단명칭을 더스파 군마로 변경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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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