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어
사용 국가 | 방글라데시, 인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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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지역 | 남아시아 동부 |
사용 민족 | 벵골인 |
언어 인구 | 2억 1000만여 명 |
순위 | 10 |
문자 | 벵골 문자 |
언어 계통 |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 인도아리아어군 동인도아리아어군 벵골아삼어 벵골어 |
공용어 및 표준 | |
공용어로 쓰는 나라 | 방글라데시 인도 서벵골 주와 트리푸라 주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
표준 | 방글라데시: Bangla Academy 서벵골 주: Paschimbanga Bangla Academy |
언어 부호 | |
ISO 639-1 | 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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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639-2 |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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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639-3 | ben 벵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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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톨로그 | beng1280[1] |
벵골어(벵골어: বাংলা, "방라")는 벵골인의 언어이다. 화자수는 2억 명을 헤아리며, 세계에서 6번째로 모어 화자 수가 많고 7번째로 총 화자 수가 많은 언어이다. 주로 방글라데시[2] 및 인도의 서벵골주와 그 주변에서 말해지고 있다. 아삼 주에도 화자가 있다. 방글라데시의 국어이며, 또 인도에서도 헌법의 제8부칙에서 지정된 22개의 지정언어의 하나로서, 서벵골주와 트리푸라주의 공용어이다.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에 속한다. 표기에는 브라흐미 문자의 일종인 벵골 문자를 사용한다. 데바나가리 문자와 매우 닮은 글자 모양을 가진 문자이다.
구문은 SOV구문이다.
음소
[편집]기본음소 45개 외, 5개의 부속음소를 가진다. 자음은 29개, 모음은 14개이다(비모음을 포함한다).
전설 | 중설 | 후설 | |
---|---|---|---|
고모음 | ই~ঈ i i |
উ~ঊ u u | |
중고모음 | এ e e |
ও ʊ~o u/o | |
중저모음 | এ্যা/অ্যা æ or ɛ ê |
অ ɔ~ɒ ô/a | |
저모음 | আ a a |
전설 | 중설모음 | 후설모음 | |
---|---|---|---|
고모음 | ইঁ~ঈঁ ĩ ĩ |
উঁ~ঊঁ ũ ũ | |
중고모음 | এঁ ẽ ẽ |
ওঁ õ õ | |
중저모음 | এ্যাঁ / অ্যাঁ æ̃ |
অঁ ɔ̃ | |
저모음 | আঁ ã |
순음 | 치음/ 치경음 |
권설음 | 후치경음/ 치경구개음 |
연구개음 | 성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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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 | m | n | ŋ | ||||
파열음 | 무성 무기 | p | t̪ | ʈ | tʃ~tɕ | k | |
무성 유기 | pʰ | tʰ | ʈʰ | tʃʰ~tɕʰ | kʰ | ||
유성 무기 | b | d̪ | ɖ | dʒ~dʑ | ɡ | ||
유성 유기 | bʱ | dʱ | ɖʱ | dʒʱ~dʑʱ | ɡʱ | ||
마찰음 | 무성 | (ɸ) | s | ʃ~ɕ | (h) | ||
유성 | (β) | (z) | (ʒ~ʑ) | ɦ | |||
접근음 | (w) | l | (j) | ||||
R음 | 무기 | r | ɽ | ||||
유기 | (ɽʱ) |
문법
[편집]문법적 성은 없다. 어순은 SOV형이며, 전치사가 아니고 후치사를 사용한다. 지시형용사나 관사는 명사의 뒤에 놓여지지만, 일반형용사종류는 앞에 놓여진다. 격은 4종류(주격・대격・속격・처격)가 있다.
명사나 동사의 어형변화는 접미사로 행하며, 교착어적인 성격이 강하다. 명사의 수표시는 의무적이 아니고(정관사만 구별된다), 동사에도 인칭변화나 대우에 의한 변화는 있지만, 수에 의한 변화는 없다. 수를 나타내려면 반드시 조수사를 사용한다(이것은 동남아시아・동아시아의 제언어와 공통의 성질이다). 계사는 어휘 목록에는 존재하나 현재시제에서 영형태로 나타난다.
사용 국가
[편집]- 방글라데시 (공용어이다.)
- 인도 (서 벵골주에서 주로 사용한다.)
- 미국 (방글라데시 디아스포라가 일부 사용한다.)
- 영국 (방글라데시 디아스포라가 일부 사용한다.)
- 미얀마 (일부가 사용한다.)
벵골어 공용어 운동
[편집]현재의 방글라데시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때, 파키스탄령 동벵골로서 출발했다. 1947년부터 1971년까지의 파키스탄 통치하에서는, 우르두어를 유일한 공용어로 하려고 한 서파키스탄에 대해, 동파키스탄에서는 벵골어를 동벵골의 민족적 아이덴티티의 중심이라고 여겨졌고, 최종적으로 파키스탄으로부터의 독립으로 이어졌다. 1950년부터 1952년에 걸쳐져 행해졌던 벵골어 운동에서는 1952년 2월 21일 벵골어를 공용어로 하는 것을 요구하는 언어활동가와 학생데모와 파키스탄군이 무력충돌할 때까지에 이르렀다. 현재 이 날은 「벵골어 공용어 운동의 날」로서 방글라데시의 공식 축일이 되어 있다.[3] 그 외에 국제 모국어의 날로서 국제 연합의 기념일로도 되어 있다.
1961년 5월 19일에는 다른 충돌이 있으며, 벵골어와 아삼어의 경시에 항의한 데모대와 경관대가 충돌, 11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것은 운동을 격화시켰다. 이 후에도 동파키스탄에서는 벵골어 공용어화를 주장하는 운동이 계속되며, 얼마 안 있어 이것은 서파키스탄으로부터의 독립운동으로 나아가며,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결과, 1971년 파키스탄군은 동벵골로부터의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벵골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