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헥토르(우측)와 안드로마케(좌측), 아스티아낙스(가운데)

헥토르(고대 그리스어: Ἕκτωρ [héktɔːr][*])는 그리스 신화트로이아 왕자로, 트로이아 전쟁 때 트로이아측 전사의 필두였다. 프리아모스 왕과 헤카베 왕비 사이의 장남으로, 트로이아의 건설자 타르다누스트로스의 후손이 된다.[1] 안드로마케와 결혼하여 사이에 스카만드리우스(트로이아인들에게는 아스티아낙스라고 불림)를 낳았다. 트로이아 방어전에서 트로이아 및 그 동맹군의 총사령 역할을 했으며, 그리스인 3만 1천명을 쳐죽였다.[2]

헥토르는 그 용맹 뿐 아니라 고결한 성품으로 중세 유럽의 구위인 중 한 명으로 추앙받았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 등장하는 헥토르는 대담한 전사인 만큼 동시에 평화를 사랑하고 사려깊으며 성실한 아들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인, 부정적인 면 하나 없는 무결한 인물로 묘사된다.

각주[편집]

  1. Iliad, XX, 215 ff.
  2. Hyginus, Fabulae 115.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