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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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피 현상(PIMFY)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준말로서 지역 이기주의 중 하나이다.

주로 그 지역에 이익이 되는 시설들을 자신의 지역에 끌어오려고 하는 것을 뜻하며 지하철역, 기차역, 병원, 버스터미널 등이 건설될 때 생긴다.

님비(영어: NIMBY, Not In My Back Yard)와 반대 개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자치가 커짐에 따라 나타나는 지역을위한 이기주의의 한 형태이다.선진국에서는 혐오시설이 들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 주거나 세금 감면, 일자리 제공 등의 간접 보상을 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

대표적인 핌피현상 사례들[편집]

  • 경부고속선 오송역 : 충청북도와 지역 단체의 요구로 경부고속선이 예정에 없던 오송역을 경유하게 되면서 노선이 동쪽으로 휘었다. 이로 인해 고속열차들의 속도가 저하되었다.
  • 김포 도시철도 중전철화 문제 : 한강신도시의 교통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또는 지상 고가 경전철이 예정되었고, 경전철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유영록 김포시장이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공약을 갑자기 제시해서 당선되었다가 철회했고, 주민들은 예정대로 9호선을 하라고 반발하였다. 현재 경전철 공사가 착공되어 2018년 개통한다.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역 :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본 노선은 흥덕지구의 외곽을 비껴 지나가지만, 용인시 및 주민의 요구로 2015년 흥덕역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흥덕역이 추가되면서 역 앞뒤로 헤어핀 수준의 급곡선이 생겼고, 운전상의 취약개소가 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건설 비용과 노선 시격 등 총사업비에 대한 잠정 분석 결과에서 '흥덕역의 경우 애초 역사 위치 계획보다 크게 우회해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