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리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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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리아어
사용 지역 신장 타림 분지
언어 인구 사멸
사멸 9세기
문자 브라흐미 문자(토카라 문자)
언어 계통 인도유럽어족
 토카리아어파
  토카리아어
언어 부호
ISO 639-1
ISO 639-2
ISO 639-3 두 개:
xto — Tocharian A
txb — Tocharian B


토카라어의 잔존 문서 (토카라어 B)
토카라어의 잔존 문서 (토카라어 B)
토카라어의 잔존 문서 (토카라어 B)

토카리아어 또는 토카라어(토하라어)(영어: Tocharian(Tokharian) languages)는 지금의 신장 타림 분지에서 쓰이던, 인도유럽어족의 언어이다. 토카라어 A(아그나어, 동토카리아어)와 토카라어 B(쿠차어, 서토카라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 가운데에서는 가장 동쪽에서 쓰이는 언어이다. 기원전 37세기경에서 서기 9세기경까지 쓰인 뒤 사멸했다. 인도유럽어족에 속한 독립적인 어파로 토카라어파를 형성한다. 교착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카라어는 브라흐미 문자 계통인 토카라 문자로 기록되었다. 19세기 말에 문헌이 발견되어 연구가 시작되었다.

개요[편집]

브라흐미 문자로 쓰여진 서기 500년 ~ 700년경의 문헌이 발견되고 있다. 8세기경 ~ 9세기경에 고대 돌궐어를 사용하는 민족에게 동화되어 사멸한 것으로 간주된다.

음성면에서는 인도유럽조어*ḱ 소리를 k로 보유하고 있는 이른바 켄툼어군의 특성이 있다.

방언[편집]

두 가지의 방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 방언 (아그나어, 동토카라어)
주로 카라샤르, 고창 지역에서 얘기되고 발견된 사본에는 불전 등의 불교와 관계의 것이 많다.
B 방언 (쿠차어, 서토카라어)
주로 쿠처 지역에서 발견된 자료에는 의학 관계 기록, 스님의 출납부, 여권 등이 많다.

원산지·문화[편집]

토카라어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타림 분지에서 발굴된 미라의 DNA 조사 결과 남부 시베리아아파나시에보 문화의 집단과 유사한 특징적인 미토콘드리아 DNA을 갖고 있어서 북쪽에서 남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