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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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유도탄(彈道誘導彈, ballistic missile, 문화어: 탄도로케트), 탄도미사일 또는 탄도탄(彈道彈)은 자체 추진으로 발사 지점부터 목표 지점까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유도탄이다. 주로 핵무기 등에 쓰인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핵무기가 탄도유도탄에 의해 목표까지 운반되고 있다.
역사[편집]
탄도유도탄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독일에서 발명하였다. 이 당시의 탄도유도탄은 명중률이 극히 낮았으나,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과 소련의 무기 경쟁에 따라 발전하였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은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부 당시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의 제약으로 인해 국제 사회로부터 유도탄 탄도무게 중량과 사거리 일부 제한을 받고 있었다. 2001년 3월 26일 김대중 대통령 정권 때 MTCR의 33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12년 10월 7일 유도탄지침(NMG) 개정으로 탄두중량 500kg, 사거리 800km로 연장되었다.
미사일사령부에서 탄도유도탄, 하위 제대에서 전술용 유도탄을 운용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편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용하는 지대지유도탄로 스커드 유도탄, 노동 1호, 노동 2호, 대포동 1호, 대포동 2호가 있다.
미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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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편집]
- 전술탄도유도탄(TBM), 300 km 이하
- 전구탄도유도탄(TBM), 300 ~ 3,500 km
- 전략탄도유도탄(Strategic ballistic missile)
- 중거리탄도유도탄(IRBM), 3,000 ~ 5,500 km
- 장거리 탄도유도탄(LRBM), 5,500 ~ 8,000 km
- 대륙간탄도유도탄(ICBM), 5,500 ~
- 준대륙간탄도유도탄(SCBM), 3,500 ~ 5,500 km
- 최장거리 대륙간탄도유도탄(FRICBM), 8,000 ~ 1,2000 km
대륙간 탄도 유도탄[편집]
대륙간탄도유도탄(ICBM)은 이름 그대로 발사한 대륙과 먼 다른 대륙에 명중시킬 수 있는 탄도 유도탄이다. 사정거리는 대략 5500km 이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개발한 대포동 2호 등이 이 종류의 유도탄이다.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편집]
잠수함 발사 탄도 유도탄(SLBM)은 대륙간탄도유도탄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에서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탄도유도탄이다.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물이 본국보다 해안에서 더 가까울 때에는 잠수함을 해안에 근접시켜 발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모두 탐지하기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탄도 유도탄 전략 원자력 잠수함(SSBN)은 미소의 냉전 시기 핵균형을 이룬 근본이었다.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편집]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MIRV)는 1개의 유도탄에 각각 자체 소형 엔진과 유도체제를 갖춘 탄두를 여러 개 장착한 유도탄을 의미한다. 각 탄두가 유도탄에서 분리된 이후 자체 엔진과 유도체제에 따라 독자적으로 날아갈 수 있어 요격이 매우 어려워지며 이에 따라 유도탄 방어체제를 돌파할 수 있다.
탄도 유도탄 요격 시스템[편집]
탄도 유도탄 요격 시스템으로는 미국의 유도탄 방어 시스템(MD)이 있다. THAAD 요격체계도 속한다. 명중률은 대략 80% 정도이며 사용되는 유도탄로는 스탠다드 유도탄, 패트리어트 유도탄 등이 있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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