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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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미사일(ballistic missile, 문화어: 탄도로케트)은 발사 지점부터 목표 지점까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이다. 탄도 유도탄(彈道誘導彈) 또는 간략히 탄도탄(彈道彈)이라고도 하며 주로 핵무기 등에 쓰인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핵무기가 탄도미사일에 의해 목표까지 운반되고 있다.

역사[편집]
탄도미사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독일에서 발명하였다. 이 당시의 탄도미사일은 명중률이 극히 낮았으나,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과 소련의 무기 경쟁에 따라 발전하였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은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부 당시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의 제약으로 인해 국제 사회로부터 유도탄 탄도무게 중량과 사거리 일부 제한을 받고 있었다. 2001년 3월 26일 김대중 대통령 정권 때 MTCR의 33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12년 10월 7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탄두중량 500kg, 사거리 800km로 연장되었으나 이후 2021년 5월 22일 한미정상회담에 따라 미사일 지침이 폐지되었다. 육군미사일사령부에서 탄도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편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용하는 지대지 미사일로는 스커드, 노동 1호, 노동 2호, 대포동 1호, 대포동 2호가 있다.
미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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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편집]
방식[편집]
종류[편집]
- 전술 탄도 미사일(TBM), 300 km 이하
- 전구 탄도 미사일(TBM), 300 ~ 3,500 km
-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 300 ~ 1,000 km 이하
-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 1,000 ~ 3,500 km
- 전략 탄도 미사일(Strategic ballistic missile)
-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 3,500 ~ 5,500 km
- 장거리 탄도 미사일(LRBM), 5,500 ~ 8,000 km
-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8,000 ~ 20,000 km
- 준대륙간 탄도 미사일(SCBM), 8,000 ~ 12,000 km
- 최장거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FRICBM), 12,000 ~ 20,000 km
대륙간 탄도미사일[편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이름 그대로 발사한 대륙과 먼 다른 대륙에 명중시킬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다. 사정거리는 대략 5500km 이상이다. 북한에서 개발한 대포동 2호 등이 이 종류의 미사일이다.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편집]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탄도 미사일 잠수함(SSBN)에서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탄도미사일이다.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물이 본국보다 해안에서 더 가까울 때에는 잠수함을 해안에 근접시켜 발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모두 탐지하기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탄도미사일 전략 원자력 잠수함(SSBN)은 미소의 냉전 시기 핵균형을 이룬 근본이었다.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편집]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MIRV)는 1개의 미사일에 각각 자체 소형 엔진과 유도체제를 갖춘 탄두를 여러 개 장착한 유도탄을 의미한다. 각 탄두가 미사일에서 분리된 이후 자체 엔진과 유도체제에 따라 독자적으로 날아갈 수 있어 요격이 매우 어려워지며 이에 따라 미사일 방어체제를 돌파할 수 있다.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편집]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으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MD)이 있다. THAAD 요격체계도 속한다. 명중률은 대략 80% 정도이며 사용되는 미사일로는 스탠더드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이 있다.
세계의 주요 미사일[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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