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 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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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ICBM인 미니트맨 3가 발사되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大陸間彈道-, 영어: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은 사거리가 5,500 km 또는 3,500 마일 이상인 탄도 미사일로, 주로 핵탄두를 탑재하기 위하여 개발된다.

ICBM의 비행단계에 따른 분류[편집]

ICBM은 그 비행특성상, 세가지 비행단계를 거친다.

  • 비행중간단계(Mid-course phase):
    • 미사일 방어수단
      • 지상 발사형 중간단계 방어 (GMD: Ground-Based Midcourse Defense)
      • 이지스 BMDS
      • 다탄두 요격체 (MKV: Multiple Kill Vehicle (원래는 소형 요격체(Miniature Kill Vehicle)였다.)

우주로켓과 ICBM의 차이[편집]

우주 로켓의 최종 목표는 추력 (推力·Thrust, 단위뉴턴)와 비추력 (比推力·Specific impulse, 단위는 )을 크게 늘려서, 인공위성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페이로드 중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반면에 ICBM의 최종 목표는 비추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과 최초의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생존성이다. 이 차이점으로 인해, 차세대 우주 로켓이 극저온 연료(cryogenic fuel)를 사용하여 비추력을 극대화 하는 것에 비해, 차세대 ICBM은 이동식에 고체 연료를 사용하도록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ICBM은 최소 시속 8000km,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은 시속 29,000km의 속도를 갖는다.

그러나, ICBM이 반드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러시아의 ICBM의 상당수가 액체연료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액체연료는 발사 직전에만 연료를 주입해야 하며, 연료 주입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찰위성에 포착된다. 그러나 액체연료라도, 하이드라진은 장기보존이 가능하므로,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은 액체연료가 많다. 반면에, 고체연료는 일단 미사일을 제작, 배치해 놓으면, 발사버튼만 누르면 된다.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보다 강한 추력을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용이하지만, 비추력에는 약하다.

발사 이후 비행체의 궤적을 살펴보면 탄도 미사일인지, 위성발사체인지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즉, 우주발사체는 수직으로 발사되고 탄도 미사일도 수직으로 발사되기는 하나 곧바로 30도 각도로 누워서 날아간다. 그래야 최대의 사거리를 낼 수 있다.[1]

우주발사체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차이
구분 우주발사체 대륙간 탄도 미사일
최신기술의 목표 추력와 비추력의 극대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
최초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능력3단
최신기술의 수단 극저온 연료 사용 고체 연료 사용
최신기술의 수단 액체 연료 사용 장기간 저장가능한 액체 연료 사용
최저속도 시속 29,000 km 시속 8,000 km
발사 각도 수직발사 수직발사이후 30도 기욺

참조[편집]

  1. [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