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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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를 입은 여성
비누 포장지에 그려진 치파오를 입은 여성

치파오(중국어: 旗袍, 병음: qípáo, 만주어: ᠰᡳᠵᡳᡤᡳᠶᠠᠨ Sijigiyan, 영어: Chinese dress, cheongsam)는 만주족 의상에 영향을 받은 의상이다. 청 제국 말기 당시에 만들어진 의상으로, 일반적으로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말한다.

치파오는 청 제국을 세운 만주 기인들이 입던 긴 옷에서 유래하였다.

한족이 이를 치파오라 부르기 시작함. 순치제 원년 수도를 베이징으로 옮기며 치파오가 중원에 보급된 다음 청 제국 후기에 이르러 한족이 만주족 옷차림을 모방하면서 인기를 얻게됨. 치파오는 화려한 색상과 몸매가 드러나는 디자인. 옆트임이 큰 특징이다. 옆트임의 유래는 말을 쉽게 타기 위함이다.

치파오의 원래 형태는 만주족 여인들이 입던 창파오에서 유래되었으며 만주족이 기인이라 부르던 것에서 한족이 치파오라 부르게 되었다.

신해혁명 이후 서양식 의상의 영향으로 이전의 화려하고 복잡한 형태에서 간결한 디자인, 우아한 색으로 변했다.

역사[편집]

청대(淸代) 에 형성된 중국의 전통의상이다.

치파오는 만주족 여인들의 창파오(長袍)라는 옷에서 유래하였는데, 만주족을 부르는 명칭을 치런(旗人)이라고 하여 그들이 입는 옷을 치파오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의 형태는 발목을 넘는 길이의 옷이었다.

1919년 신해혁명 이후 서양식 의상의 영향으로 치파오는 시대와 유행에 따라서 그 길이와 형태가 변화하였다.

1920년대 말에는 치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길이가 길어지고 옆트임이 허벅지까지 올라올 정도로 과감해지고 허리선이 더욱 강조됨.

1930년대 초에는 긴 것이 유행하면서 치마의 길이가 다시 길어져 땅에닿을 정도가 되고, 옷깃은 높고 소매는 길게 하여 입었다. 치마의 옆 트임은 허벅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1940년대에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의 실용성이 강조되며 길이가 다시 짧아지면서 종아리까지 올라감.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한 형태가 주를 이룸.

1960년대 다시 짧은 것의 참 민소매 형식의 치파오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최근-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아름다움이 인정받으면서 국제패션대회에서 수상함.

홍콩 타이완, 화교 등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발전함. 다양한 디자인과 옷감으로 중국 예복으로 자리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