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
 The Zone of Inter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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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조너선 글레이저 |
| 각본 | 조너선 글레이저 |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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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마틴 에이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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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
| 촬영 | 우카시 잘 |
| 편집 | 폴 와츠 |
| 음악 | 미카추 |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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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사 | A24 |
| 개봉일 | |
| 시간 | 105분 |
| 국가 | .svg){kind=small} 영국 미국 폴란드 |
| 언어 | 독일어, 폴란드어 |
《존 오브 인터레스트》(영어: The Zone of Interest)는 2023년 개봉한 역사 드라마 영화이다. 조너선 글레이저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마틴 에이미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제7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제96회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 수상작이다.
줄거리[편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지휘관 루돌프와 그의 가족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영화는 루돌프가 수용소에서의 잔혹한 일과를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그의 아름다운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1]
루돌프의 집은 수용소와 단지 벽 하나로 구분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는 평화롭고 평범한 가족의 삶이 펼쳐진다. 루돌프의 아내 헤트비히는 전형적인 가정주부로, 집안일과 정원 가꾸기에 열중한다. 그들의 자녀들은 무심한 듯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이며, 이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루돌프의 직업과 그가 매일 저지르는 만행과 대조를 이룬다.
영화는 이러한 일상적인 장면들과 루돌프가 직업으로 인해 겪는 갈등,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영화는 루돌프의 집안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시점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녀는 유대인 또는 반나치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암시되며, 가정부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루돌프 가족의 일상 속 숨겨진 긴장과 위선을 관찰한다.
영화의 결말은 매우 상징적이며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결말은 과거의 홀로코스트와 현대의 박물관 장면 사이를 오가며, 역사의 잔혹함이 현재에도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관객에게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출연[편집]
- 잔드라 휠러 - 헤트비히 회스 역
- 크리스티안 프리델 - 루돌프 회스 역
- 메두사 크노프 - 엘프리데 역
- 다니엘 홀츠베르크 - 게르하르트 마우러 역
- 사샤 마츠 - 아르투어 리베헨셸 역
- 막스 베크 - 슈바르처 역
- 볼프강 람플 - 한스 부르거 역
- 요한 카르트하우스 - 클라우스 역
- 랄프 헤르포르트 - 오스발트 폴 역
- 프레야 크로이츠캄 - 엘레오노어 폴 역
- 릴리 팔크 - 하이데트라우트 역
- 넬레 아렌스마이어 - 잉게브리기트 역
각주[편집]
- ↑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The Zone of Interest 줄거리 내용 결말 스포 및 해석 / 칸 영화제 그랑프리 작품”. 2024년 2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 (영어)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존 오브 인터레스트 – 로튼 토마토
- (영어) 존 오브 인터레스트 – 메타크리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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