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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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 발전(潮力發電)은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조석현상으로 인해 해면 높이의 차이가 생기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치에너지의 차이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발전방식이다. 조석발전이라고도 한다.
기본 원리는 조류가 밀려드는 동안 수문이 열려 저수지가 채워지고, 만조(滿潮)일 때는 수문이 닫힌다. 유입한 바닷물을 높은곳의 저수지에 가두어 두었다가, 간조(干潮)와 같이 터빈을 작동시킬 만큼 충분한 낙차(落差)를 얻을 때 물을 방수하여 발전기를 회전시키는 원리이다. 즉 저수지로 흘러들어온 조류로 터빈을 작동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므로 조력 발전이라고 부른다.
실제적으로는 조차가 큰 강 하구나 만에 방조제를 건설하여 조지를 만들고 방조제 안과 밖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발전한다. 발전 방식은 대체로 수력 발전과 비슷하다. 위치에너지는 조지의 면적과 조차의 제곱에 비례한다.
조력 발전의 유망성[편집]
조력 발전은 입지조건이 제한되는데, 에너지원이 무제한·무한정이고 공해의 원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장차 유망한 발전방법이다. 그 지역에서 많은 양의 전기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조석 간만의 차가 큰 지역으로 한정되어 입지조건이 까다롭고, 조위의 변화가 1년 동안 균일하지 않으며, 조위가 일정한 시간대에서는 발전이 되지 않으며, 시설 기반 비용이 비싼 탓에 채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건설이 검토되고 있는 곳으로는 , 미국북부의 파사마쿼디만, 최대조차가 약 16m인 캐나다 펀디만, 프랑스의 생미셸만 등 외에 아르헨티나·러시아 등이 있으며, 구소련의 키스라야만 등은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필요]
세계의 조력 발전소[편집]
본격적인 조력발전소가 건설되어 가동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이다.
세계 최초의 조력 발전소[편집]
현재 세계 최초의 조력 발전소는 1967년 프랑스에 완공된, Lienagn 조력 발전소이다. 24MW용량의 발전기가 10대 설치되어, 총 240MW급 조력 발전소이다.
대한민국의 조력 발전소[편집]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 방조제에 총 시설 용량 254MW급의 조력 발전소를 지었다. 현재 2014년기준으로,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 발전소이며, 세계에 몇안되는 조력 발전소중 하나이다. 또한, 520MW급의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도 2011년 착공 및 2014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6년 7월 28일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서 가로림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가로림조력발전소계획도 백지화되었다.[1]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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