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프로젝트토론:교통/고양 고양경찰서 사거리 연쇄 추돌 사고

문서 내용이 다른 언어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고양경찰서 사거리 연쇄추돌 사고(高陽警察署 四- 連鎖衝突 事故)는 2011년 1월 4일 오후 6시 20분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3대가 잇달아 충돌한 사고를 말한다.

사고 경위[편집]

2011년 1월 4일 오후 6시 20분에 일산신도시에서 서울로 가던 선진운수 소속 9701번 광역버스가 신호가 오자 차선을 직진차선으로 바꿔서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선 신성교통 (경기) 소속 773번 좌석버스와 1차 충돌하였고, 773번 시내버스가 반대 방향 정류장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신촌교통 소속 7727번 지선버스를 그대로 정면충돌하였다. 특히 2차 충돌 시 7727번 시내버스가 뒤로 밀려나면서 고양경찰서 대화역방면으로 가는 정류장이 파괴될 뻔한 큰 참사를 부를 뻔했다.

사고 원인[편집]

가장 큰 과실로는 773번 시내버스 기사의 무리한 꼬리물기와 과속(난폭운전)이며, 그 외에도 좌회전 차선이 아닌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을 시도한 9701번 시내버스 기사의 일정부분 책임도 존재한다. 특히 773번 시내버스는 빨간불로 바뀌고 좌회전 차선에 있던 차량들이 서서히 좌회전을 시도하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직진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편집]

이 사고이후 고양시 중앙로의 속도 제한이 기존 70km/h에서 60km/h로 하향 조정 되었다. 사고가 났던 7727번 차량은 현대 그린시티로, 9701번 차량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각각 교체 하였으나 773번 차량은 차량 교체 없이 그대로 면허와 차량이 말소 되고 폐차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