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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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영
2012년 하계 올림픽 당시의 원우영
기본 정보
출생1982년 2월 3일(1982-02-03)(4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182cm
몸무게76kg
스포츠
국가대한민국
종목펜싱
주종목사브르
사용손오른손
소속팀서울교통공사
기록 부문
최고랭킹5위(2010-11 시즌)

원우영(元禹寧, 1982년 2월 3일~)은 대한민국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사브르이다. 2010년 파리그랑 팔레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선수권 대회의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독일니콜라스 림바흐를 15-9로 크게 이기고 우승하였다. 그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아시아 남자로 기록되었다.[1] 2년 뒤,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펜싱 단체전 금메달이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선수권과 올림픽을 모두 우승해본 선수가 되었다.[2]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SBS의 해설위원을 담당하게 된다.

그랑 팔레에서 열린 니콜라스 림바흐와의 2010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의 사브르 개인 결승전. 원우영은 이 경기에서 15-9 완승을 거두고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출신 학교[편집]

각주[편집]

  1. 원우영, 남자 사브르 세계대회 첫 우승[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0년 11월 7일
  2. 대한민국의 역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중, 2000년 하계 올림픽남자 플뢰레 개인전 챔피언인 김영호는 세계 선수권 대회 최고 성적이 1997년 개인전 준우승이었고, 런던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의 경우는 올림픽 금메달이 그녀의 첫 우승이다. 원우영의 팀 동료로 출전한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2012년 하계 올림픽 이전의 FIE 펜싱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은 없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