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허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양천 허씨 (陽川 許氏)
양천 허씨 종문
양천 허씨 종문
관향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
시조 허선문 (許宣文)
주요 집성촌 경기도 장단군·안성시·파주시
함경북도 학성군·길주군
평안북도 구성시
충청북도 청주시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남도 순천시
주요 인물 허재, 순비 허씨, 허백, 허종, 허침, 허자, 허엽, 허준, 허성, 허욱, 허봉, 허교, 허균, 허난설헌, 허완, 허후, 허목, 허적, 허윤, 허유, 허헌, 허건, 허웅, 허영, 허재
인구(2015년) 149,505명
양천 허씨 대종회

양천 허씨(陽川 許氏)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를 관향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역사[편집]

공암 허씨(孔巖 許氏)의 시조 허선문(許宣文)은 가락국 수로왕과 왕비 허황옥의 후손이라고 한다. 허선문(許宣文)은 공암촌(孔巖 : 현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살면서 농사(農事)에 힘써 많은 양곡(糧穀)을 비축(備蓄)하였는데,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후백제(後百濟)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군량이 부족하여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군량(軍糧)을 보급해 주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의 싸움 중 말과 식량을 제공한 공으로 그를 공암촌주(孔岩村主)로 임명하여 공암촌을 식읍으로 내렸고, 허선문은 고려 건국에 대한 공으로 삼한공신이 되었다. 공암이 1310년(충선왕 2)에 양천현(陽川縣)으로 지명이 바뀜에 따라 양천 허씨(陽川 許氏)로 불리게 되었다.[1]

본관[편집]

양천은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 일대의 지명이다. 고구려 때 제차파의현(齊次巴衣縣)을 통일신라 경덕왕 때 공암현(孔岩縣)으로 고쳤다. 1310년(고려 충선왕 2)에 양천현(陽川縣)으로 개칭되어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 내려오다가 1895년(고종 32)에 양천군(陽川郡)으로 개편됐다. 1914년 경기도 김포군에 통합돼 양동면, 양서면이 됐다가, 1963년 양동면과 양서면이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세계도[편집]

1세 : 宣文(선문)
               |
2세 :    玄(현)
               |
3세 :    元(원)
               |
4세 :    正(정)
               |
3세 :    載(재)
               |
3세 :    純(순)
               |
3세 : 利涉(이섭)
               |
3세 :    京(경)
               |
3세 :    遂(수)
               |
3세 :    珙(공)
               |
3세 :    程(정)     嵩(숭)   冠(관)    寵(총)  富(부)
         동주사공            판도좌랑공          대제학

인물[편집]

대표적인 인물로는 허선문의 손자 허원(許元)이 내사사인, 지제고, 태자사의 등을 지냈으며, 증손 허정(許正)은 예부상서를 지낸 후 태자태보에 이르렀다. 후손 허공(許珙)은 주요 관직을 두루 역임한 후 1284년 수국사(修國史)를 겸하여 원부 등과 함께 고금록(古今錄)을 찬술하고 첨의중찬에 올랐다. 고려 예종인종 때 각각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허경(許慶)과 허재(許載)가 있다. 조선조에서 허엽(許曄)은 군자감 부봉사 허한(許澣)의 아들로 태어나 여러 관직을 역임한 후, 선조때 동서분당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인의 영수가 되어 한때 파직되기도 했으나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그의 슬하에 허성(許筬), 허봉(許篈), 허균(許筠), 허난설헌(許蘭雪軒) 4남매가 있었는데 모두 시문에 뛰어났으며, 특히 허난설헌(許蘭雪軒)은 규수시인으로 이름이 나서 황진이, 신사임당과 함께 삼대여류로 꼽혀왔다. 조선 선조때 명의로 호성삼등공신에 오른 허준(許浚)은 16년의 긴세월 동안 연구 끝에 25권의 방대한 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완성하여 한의학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양평군에 봉해졌다. 조선 숙종우의정(右議政)에 오른 허목(許穆)은 정구(鄭逑)에게 학문을 배워 당대의 석유(碩儒)인 송시열(宋時烈)과 쌍벽을 이루었던 이름난 학자로 학문·문장·그림·서예에 뛰어났다.

항렬자[편집]

  • 대동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