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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호리우카 학교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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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호리우카 학교 폭탄 테러에 관한 문서이다.

2022년 5월 7일, 루한스크주 빌로호리우카에 있는 한 학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시비에도네츠크 전투 중에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았다. 사망자는 최소 2명으로 확인됐고, 당국은 실제 사망자가 60명에 가깝다고 밝혔다.

당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건물 지하에 약 90명이 대피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마을 인구의 대다수라고 말했다. 건물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타격을 받아 건물에 불이 붙었고 안에 많은 사람들이 갇혔다.[1]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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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0명이 구조됐다.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루한스크주 세르히 하이다이 주지사는 남은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2]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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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외무부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에 의해 규탄됐으며 그는 이번 공격에 "경악했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는 "무서웠다"며 이번 공격이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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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xty feared dead in Ukraine school bombed by Russia, governor says”. 《Reuters》 (미국 영어). 2022년 5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5월 8일에 확인함. 
  2. Becatoros, Elena; Gambrell, Jon. “60 feared dead in Russian strike on school in eastern Ukraine”. 《www.timesofisrael.com》 (미국 영어). 2022년 5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5월 8일에 확인함. 
  3. 《Liz Truss condemns Russian 'war crime' after Ukrainian school destroyed》, Evening Standard (2022년 5월 8일에 출판됨), 2022년 5월 8일, 2022년 5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5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