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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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판
NorthAmericanPlate.png
넓이75,900,000 km2
이동 방향1서쪽
이동 속도1. 15–25 mm/year
지형북아메리카, 그린란드, 베링해, 대서양, 북극해
1 아프리카판과의 상대 속도

북아메리카판(北America板, North American Plate)은 아이슬란드 서부, 그린란드, 북아메리카 대륙동시베리아에 걸쳐 존재하는 지각맨틀 위쪽의 암권을 형성하는 대륙판이다.

역사[편집]

과거에는, 동태평양에서는 태평양판패럴론판(Farallon Plate)이 해령에서부터 동서로 넓어지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 해령은 점차 동쪽으로 미끄러져 가서, 북아메리카판의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함과 동시에, 충격에 의해 몇 개의 판으로 나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패럴론 판은 완전히 북아메리카판의 밑에 있고, 캘리포니아만이나 샌앤드리어스 단층을 형성하고 있다. 패럴론판에서 나뉜 후안데푸카판은 대부분이 이미 가라앉았지만, 일부는 아직 태평양의 해저에 있다. 코코스판나스카판도 마찬가지로, 패럴론판에서 나뉘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주변 판과의 관계[편집]

혼슈 중부의 포사 마그나 지역에서부터 동해 동부, 타타르 해협, 베르호얀스크산맥, 체르스키산맥, 북극해, 그린란드해, 아이슬란드, 대서양 중앙 해령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유라시아판과 접하고 있다.

아소르스 제도 부근에서 북회귀선 부근까지는 아프리카판과 접하고 있다. 또, 대앤틸리스 제도에서 유카탄 반도 부근까지의 지역은 카리브판고나브 미판과 접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알래스카 반도, 알류산 열도, 캄차카 반도, 지시마 열도, 일본 열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의 전역에서 태평양판이 가라앉고 있다. 밴쿠버섬 주변에서는, 후안 데 푸카판이 태평양판과 접하고 있고, 대부분이 북아메리카판의 아래에 있지만, 일부는 태평양의 해저에 노출되어 있다.

북부[편집]

북부에서는 북극해난센-가켈 해령으로 유라시아판으로 접하고 있다. 난센-가켈 해령은 동시베리아에서 동해 동연 변동대로, 아이슬란드에서 대서양 중앙 해령으로 이어진다.

동부[편집]

동부에서는 대서양 중앙 해령으로 아이슬란드에서 아조레스 삼중점(en:Azores Triple Junction)까지 유라시아판, 아조레스에서 리워드 제도 부근까지의 지역에서는 남아메리카판과 접하고 있다.

남부[편집]

남동부에서는 북위 15도 부근 대서양 중앙 해령에서 서쪽으로 카리브해까지 이어지는 남아메리카판과의 경계 부분은 15도 20분 파쇄대(en:Fifteen-Twenty Fracture Zone) 또는 카보 베르데 파쇄대(Cabo Verde Fracture Zone)라 불린다.[1] 더 서쪽인 히스파니올라섬에서 쿠바 남쪽까지 고나브 미판의 엔리퀼로-플렌테인 단층(en:Enriquillo–Plantain Garden fault zone)과 셉텐트리오날-오리엔트 단층(en:Septentrional-Oriente fault zone)이 이어진다.[2]

남서부[편집]

멕시코 남안의 중앙아메리카 해구에서는 북아메리카판의 아래로 코코스판이 가라앉고 있다. 그 위로 보존형 경계인 샌앤드리어스 변환단층후안데푸카판이 침강하는 캐스캐디아 섭입대가 위치한다.

서부[편집]

알래스카부터 알류산 열도를 거쳐 캄차카반도에 걸쳐 위치하는 알류산 해구태평양판이 침강한다. 최근에는, 캄차카 반도 이서 오호츠크해 지역은, 독립된 오호츠크판을 구성한다는 것이 밝혀졌다.[3] 동해 동연 변동대에서 동시베리아를 거쳐 랍테프해(북극해)로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어떻게 접하고 있는지 아직 확실하게 모른다. 랍테프해에서 유라시아판난센-가켈 해령[4]으로 접하고 있다.

각주[편집]

  1. “Crustal Evolution of the Mid-Atlantic Ridge near the Fifteen-Twenty Fracture Zone in the last 5 Ma”. Geochemistry Geophysics Geosystems. 2003년 3월. 
  2. Dolan, James F; Mann, Paul (1998), 《Active Strike-slip and Collisional Tectonics of the Northern Caribbean Plate Boundary Zone》, Special Paper 326,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ISBN 978-0-8137-2326-6 
  3. Apel et al., 2006; and Seno et al., 1996
  4. 난센-가켈 해령은 북극해를 지나 다시 대서양 중앙 해령으로 이어진다.

관련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