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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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군 병사들

병사(兵士)는 국가의 군대에 정식으로 복무하면서 전쟁 또는 유사시에 전투 임무에 나서는 직업 종사자인 군인부사관 미만의 계급이다. 즉 분대장 미만의 을 지칭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사병'이나 '병사'라는 단어는 쓰지 않고, 오직 '병'이라고만 칭한다. 대한민국 육군은 대개 병장인 병이 분대장을 맡는다. 1980년대에는 쫄병(卒兵)이라 불렀으나 이후 '쫄'을 빼고 그냥 '병'으로만 부른다.

이등병~일등병~상등병~병장 계급장의 형태는 지구 구성요소인 작대기 1개~4개의 층을 표시한 것. 군 기반 형성의 상징으로 계급이 오를수록 전투 능력 향상 및 임무수행의 숙달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론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직업이었으나 현대에는 피지컬: 100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민중들의 발전으로 인하여 병사들에게 전수되었던 여러 기술이나 기능, 걸음걸이, 문자 등을 딱히 군대에서 배울 필요가 없게 되면서 좋은 직업이란 인식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뒤떨어진 사람들이 많은 계층이나 후진국에선 좋은 직업이란 인식이 있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의 경우[편집]

  • 미국을 포함한 서방세계의 경우 부사관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군인은 '장교'와 '사병'으로만 구분된다. 부사관도 신분분류상으로는 병사에 해당된다. 때문에 병사로 군복무를 오래하면 자동으로 부사관이 된다.

대한민국의 경우[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