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카디널
The Cardinal | |
|---|---|
| 감독 | 오토 프레민저 |
| 각본 | 로버트 도저 |
| 제작 | 오토 프레민저 |
| 원작 | 헨리 모턴 로빈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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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
| 촬영 | 리언 섐로이 |
| 편집 | 루이 R. 레플러 |
| 음악 | 제롬 모로스 |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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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75분 |
| 국가 | |
| 언어 | 영어 |
《더 카디널》(영어: The Cardinal)은 1963년에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오토 프레민저가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톰 트라이언, 캐럴 린리, 로미 슈나이더, 존 휴스턴 등이 출연하였다. 동명의 원작 소설은 출간 당시 뉴욕 대교구 대주교였던 프랜시스 스펠먼의 생애에 기반하였다. 영화 내에서 다뤄지는 주제로는 가톨릭 교회, 종교간 결혼, 인간의 성, 낙태, 민권과 참정권, 인종주의, 파시즘, 전쟁 등이 있다. 후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되는 요제프 라칭거가 자문으로 참여하였다.[1] 이 영화는 도러시 기시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이다.
1964년 제21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드라마 영화 부문 감독상과 영화 부문 남우 조연상(휴스턴)을 수상하였다.[2] 제36회 아카데미상에서는 감독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3]
줄거리
[편집]
영화는 추기경으로 서품된 주인공을 위해 격식을 갖춘 의식이 열리는 동안 일련의 기억이 플래시백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제 막 서품된 아일랜드 가톨릭 사제 스티븐 퍼모일(톰 트라이언 분)은 1917년 보스턴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부모는 딸 모나(캐럴 린리 분)가 유대인 남성 베니 램펠(존 색슨 분)과 약혼해 화가 나 있다. 스티븐과 가족들은 베니에게 모나와 결혼하려면 1907년에 발표된 교황 칙서 네테메레 교령에 따라 가톨릭으로 개종하거나 앞으로 태어날 자녀를 모두 가톨릭 신자로 키우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한다. 베니는 결국 이에 동의하지 않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러 떠난다. 모나는 고해실을 찾아와 스티븐에게 사제로서 조언을 구한다. 그가 베니를 포기하라고 말하자 절망한 모나는 가출해 문란한 삶을 이어 나간다.
스티븐의 야심을 염려한 보스턴 대주교 로런스 글레넌 추기경(존 휴스턴 분)은 겸손해지길 바라며 그를 외진 교구로 보낸다. 그곳에서 스티븐은 소박한 사제 네드 핼리 신부(버지스 메러디스 분)를 만나고, 다발성 경화증 말기인 그가 소탈하게 교구민들을 대하고 생활하는 방식을 관찰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티븐은 네드와 그의 가정부 랄라지 만톤(랄라주 망통, 질 하워스 분)으로부터 겸허의 미덕을 배운다.
그 사이 모나는 사생아를 임신한다. 스티븐과 형제 프랭크, 그리고 베니는 산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나를 찾아내 병원으로 이송한다. 의사는 선천적으로 골반을 너무 작게 타고난 모나가 유난히 큰 아기가 품고 있는데, 제왕 절개를 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모나의 목숨을 구하려면 아기의 머리를 부수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티븐은 가톨릭 교리에 따라 아기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고집하며 의사가 그렇게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모나는 예측대로 아기 리지나를 낳다가 사망한다.
스티븐은 모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신앙의 위기를 겪는다. 스티븐은 유럽으로 전출되어 몬시뇰이 되지만, 성직자로서의 삶에 헌신할 수 있을 거라는 자기 확신을 갖지 못한다. 결국 스티븐은 2년 간 영어 강사로 일하며 안식년을 갖기로 하고 빈으로 떠난다. 세속의 삶을 살까 고민하던 스티븐은 빈에서 젊은 여성 아네마리 폰하르트만(로미 슈나이더 분)을 만나 가까워진다. 하지만 선을 넘어 서약을 위반하지는 않는다.
스티븐은 결국 자신의 소명으로 복귀하기로 하고, 로마로 돌아간다. 바티칸은 스티븐에게 쿠 클럭스 클랜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흑인 사제 길리스 신부(오시 데이비스 분)를 돕는 임무를 맡기며 그를 미국 남부로 보낸다. 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스티븐은 길리스 신부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로 성별된다.
세계 대전 발발 조짐이 전역에 드리운 가운데 스티븐은 테오도어 이니처 추기경에게 나치 정부에 협력하지 말라고 설득하는 임무를 띠고 오스트리아로 다시 파견된다. 스티븐은 결혼한 아네마리와 재회하는데, 나치에 반대하던 아네마리의 남편은 게슈타포가 들이닥치자 창문에서 몸을 던진다. 후에 자신이 나치에게 속은 것을 깨달은 추기경은 나치 추종자들이 몰려와 대주교관을 파괴하는 것을 무력하게 목격한다. 스티븐은 오스트리아를 떠나기 전 아네마리가 나치에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짧게 면회하며 그녀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다.
임무 성공 후 스티븐은 추기경단으로 격상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전야에 스티븐을 공식적으로 추기경으로 올리는 의식이 열린다. 그는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남은 생애를 자신의 사명에 바칠 것을 맹세한다.
출연진
[편집]기타 제작진
[편집]- 협력 제작자: 마틴 C. 슈트
- 배역: 빌 반스
- 미술: 라일 휠러
- 의상: 도널드 브룩스
각주
[편집]- ↑ Jones, Tom Devonshire; Murray, Linda; Murray, Peter (2013년 9월 26일). 《The Oxford Dictionary of Christian Art and Architecture》 (영어). OUP Oxford. ISBN 978-0-19-968027-6.
- ↑ “Cardinal, The” (미국 영어). 2026년 3월 20일에 확인함.
- ↑ “The 36th Academy Awards|1964” (영어). 《Oscars.org |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2026년 3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