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2024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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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국회의원 수 300명 당선을 위해 151표 필요   후보 이름 지역구 정당 더불어민주당 득표수 n 득표율 %

선거전 국회의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당선자 이름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2024년 5월 30일 이후에 실시될 선거이다.

선거 제도

국회법 제15조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단은 국회의원 총선거 후 첫 집회일에, 후반기 의장단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 종료일 5일 전에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다만, 선거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에 선거를 실시한다. 만약 1차 투표 결과 재적 의원의 과반을 득표한 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시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되, 이 경우 단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배경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했으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원내 제2당에 머물렀다. 양당을 제외하면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인 20석 이상을 획득한 정당은 없었다. 다만 12석으로 원내 제3당에 오른 조국혁신당이 다른 소수 정당 등과 연합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있었다.

2명을 뽑는 국회부의장은 관례상 원내교섭단체가 2개인 경우 제1당과 제2당이, 3개 이상인 경우 제2당과 제3당이 각각 지명한다. 하지만 원내교섭단체가 3개 이상이어도 제1당이 단독 과반 의석수를 점한 경우라면 제1당과 제2당이 나눠 가져 왔다. 따라서 조국혁신당 등이 공동교섭단체 결성에 성공해도 국회부의장직을 할당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후보

국회의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6선으로 원내 최다선 의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 당 사무총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었다. 추 전 장관은 총선을 전후하여 수차례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내비쳤으며, 당선 시 강경 대여 투쟁 노선을 취해 윤석열 정부를 적극 견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내 대표적인 친이재명계 인사인 조 사무총장 역시 출마 의사를 드러냈으며, 추 전 장관과 마찬가지로 정부 견제 노선을 천명했다. 추 전 장관이 당선되면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 조 사무총장이 당선되면 이기붕 이후 첫 충청북도 출신 국회의장이 된다.

각주

내용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