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백령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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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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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위치 | 서해5도 |
좌표 | 북위 37° 58′ 12″ 동경 124° 43′ 10″ / 북위 37.9699252° 동경 124.71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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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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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 업죽산 184 m |
행정 구역 | |
대한민국 | |
광역시 | 인천광역시 |
군·면 | 옹진군 백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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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白翎島)는 대한민국 인천 서북쪽 옹진반도 서쪽에 있는 대한민국의 섬이다. 행정구역 상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으로, 면적은 51.086 ㎢,[1] 인구는 2014년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5천393 명, 2천972 세대이다.[2]
대체로 대지상(臺地狀)의 산지를 이루며,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룬다. 주민은 반농반어(半農半漁)하는 사람이 많고, 중요 어업은 조기잡이이다. 예부터 중국 산둥 반도와의 교통 중개지로 중요하였고, 현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군사상 요충지이다.
이 섬은 본래 황해도에 속해 있었고, 주민들 다수가 이 섬 토박이이거나 황해도 육지 출신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황해도의 향토문화(방언·음식 등)가 잘 보존되어 있다.
역사
고구려 때는 곡도(鵠島)라고 불렸고, 1018년(고려)에 백령진(白翎鎭)이었다. 1428년(조선)에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한 후, 같은 해 9월 2일 한반도는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북쪽은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점령했다. 백령도는 대청도·소청도와 함께 38선 이남의 인근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황해도 옹진군은 경기도 옹진군으로 재편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3개월 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점령하였다.[3]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따라 백령도와 대청도 · 소청도 및 연평도 등 서해5도는 대한민국에 남게 되었다. 1995년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4]
교통
- 용기포선착장에서 인천항으로 가는 배편이 하루 2회 운항한다. 뱃길로 228Km이다.
천연기념물
-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 백령도 사곶의 사빈(천연기념물 제391호)
-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 백령도 진촌리의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 옹진 백령도 남포리 습곡구조(천연기념물 제507호)
같이 보기
출신인물
각주
- ↑ “120417(조간)_2012년도_지적통계연보_발간(지적기획과1)” (HWP). 2012년 4월 16일.
- ↑ 인천통계 - 주민등록인구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2015년 6월 30일 확인.
- ↑ 6.25 전쟁시 인민군의 협력으로 예배 드린 중화동교회 크리스천투데이 2010.01.30
- ↑ 옹진군 백령면의 역사, 2012년 6월 16일 확인
바깥고리
- (한국어) 옹진군 백령면사무소
- 네이버 캐스트 : 여행 -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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