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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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3루타심판아웃을 선언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친 타자가 3루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때를 말한다.

3루타는 수비수들의 실책이나 야수선택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야 달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 야구에서 흔히 볼 수는 없다. 3루타가 나오기 위해서는 수비수 위치로부터 거리가 있는 야구장 외야 구석진 곳에 공이 떨어지거나, 불규칙한 바운드로 인해 수비수가 공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려야 한다. 또한 공을 타자가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할 뿐 아니라 타자 자신의 발도 빨라야 한다. 3루타를 흔히 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로는, 힘과 빠르기를 겸비한 타자는 흔하지 않고, 현대식 야구장은 흥행을 목적으로 홈런 숫자를 늘리는 차원에서 외야의 면적이 좁아졌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드문 만큼 3루타는 야구 경기에 있어 가장 박진감 있는 장면 중 하나로 대접받는다.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경우 과거 데드볼 시대에는 3루타가 지금보다 훨씬 더 흔하게 나왔다.

한국 프로 야구에서 가장 많은 3루타를 기록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던 전준호NC 다이노스 코치로, 통산 100개의 3루타를 기록하였다.

또한 한 시즌 최다 3루타 기록은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2루수 서건창이 보유하고 있으며, 2014시즌 9월 6일 현재 15개의 3루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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