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위성 항법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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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개념도

한국형 위성 항법 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 KPS)은 대한민국이 개발중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성할 위성 8기 중 1기가 2027년 우주로 올라간다. 2034년까지 위성을 차례로 발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성하고, 2035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미국 GPS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피해 교통통신, 금융, 국방, 농업, 재난 대응 등 경제사회 전반에 활용될 독자적 위성항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이 완성되면 한반도 인근의 위치 정보 정확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1]

2021년 6월 9일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한국형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추진안이 담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 계획 수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