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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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극점(플로르스섬 제외)

이 목록은 유럽의 극점, 즉 지리적으로 따졌을 때 유럽 내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점이나 동서남북 방향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을 모아 놓았다. 유럽의 정의가 다양하게 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몇 가지 지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유럽 대륙의 극점 (섬 포함)[편집]

그리스 가브도스섬에 있는 유럽 최남단

유럽 본토의 극점[편집]

최고/최저점[편집]

  • 최고점: 유럽의 최고도 지점 역시 유럽의 경계 기준에 따라 다르다.
    • 코카서스산맥 분수계는 유럽-아시아 경계선의 가장 일반적인 기준선이다. 이 분수계를 전후로 한 지역 중에서는 러시아의 엘브루스산이 해발 5,642m로 가장 높은 지점인데, 코카서스 분수계로부터 유럽 쪽으로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 코카서스산맥을 제외하면 몽블랑산이 해발 4,810m로 가장 높다. 몽블랑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선에 위치해 있다.
  • 최저점 (자연 생성, 지상에 노출): 러시아의 기 러시아카스피해 해변가. 해발 -28m.
  • 최저점 (자연 생성, 심해에 잠김): 그리스의 기 그리스 칼립소 해구. 해발 -5,267m.
  • 최저점 (자연 생성, 지하에 있음): 유럽의 경계 기준에 따라 둘로 나뉜다. 하나는 조지아의 기 조지아 크루베라 동굴로 지하 -2,196m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깊은 동굴이기도 하다.[2] 다른 하나는 오스트리아의 람프레히초펜 동굴로 지하 -1,632m에 위치.
  • 최저점 (인공 생성, 지상에 노출): 독일의 기 독일 함바흐 지표광산 (노천 채굴 방식). 해발 -293m로 지상에 노출된 것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이기도 하다.
  • 최저점 (인공 생성, 지하에 있음): 러시아의 기 러시아 콜라 시추공. 해발 -12,262m로 지하에 있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이기도 하다.

교통수단별 최고 도달점[편집]

더 보기: 유럽의 최고 고도순 포장도로 목록유럽의 최고 고도순 철도 목록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아일랜드는 유럽 대륙붕에 포함되며 최후 빙하기 때에는 유럽 대륙과 육지로 이어진 적이 있었다. 아일랜드를 포함하면 카보다로카보다 더 서쪽에 있는 지점들이 많다 (아일랜드의 극점 참고).

출처[편집]

  1. Statistical Account of the British Empire: 1/ by J. R. Macculloch - 2014년 5월 13일 확인
  2. Klimchouck, Alexander. “The deepest cave in the world (Krubera Cave) became 6 m deeper”. 《speleogenesis.info.》. 2018년 7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8월 10일에 확인함. 
  3. “Albula and Bernina lines”. 2013년 1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3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틀:유럽의 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