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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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Snowpiercer
장르 SF 액션 스릴러
감독 봉준호
제작 박찬욱
이태헌
박태준
최두호
백지선
로버트 버나키
데이비드 민코브스키
매튜 스틸먼
원작 자크 로브와 장 마르크 로셰트의 만화,
《설국열차》
각본 봉준호
켈리 마스터슨
출연 고아성
송강호
크리스 에번스
제이미 벨
존 허트
틸다 스윈턴
옥타비아 스펜서
에드 해리스
촬영 홍경표
편집 최민형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제작사 모호필름
오퍼스 픽쳐스
배급사 대한민국 CJ E&M 영화사업부문
미국 와인스타인 컴퍼니
프랑스 와일드사이드
개봉일 대한민국 2013년 7월 31일
시간 125분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언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급 15세 관람가
제작비 430억 원[1]
관객수 9,342,611명
수익 65,854,059,500 (2013년 9월 6일 기준)[2]
웹사이트 snowpiercer2013.interest.me

설국열차》 (영어: Snowpiercer; 한자雪國列車; RR: Seolgugyeolcha)는 2013년 8월 1일 대한민국에 공개된 영화이다.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동명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 (Le Transperceneige)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봉준호가 감독을 맡았으며, 각본은 봉준호와 켈리 마스터슨이, 음악은 마르코 벨트라미가 맡았다. 크리스 에번스, 송강호, 고아성, 제이미 벨, 존 허트, 틸다 스윈턴, 옥타비아 스펜서, 유언 브렘너 등이 캐스팅되었다.

2013년 7월 31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봉되었다. 《설국열차》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른 이후 2주 동안 1위를 지키고있으며, 2013년 9월 15일까지 9,271,364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줄거리[편집]

각 나라의 정부들은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CW-7 이라는 기후 조절물질을 살포했으나, 물질의 부작용으로 지구에는 새로운 빙하기가 찾아온다. 빙하기로 인해 1년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설국열차만이 인간이 마지막으로 생존할 수 있는 곳으로, 각 칸은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앞칸으로 갈 수록 상류층이다. 열차가 달린지 17년째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열차의 맨 뒷칸인 꼬리칸에서 살고 있던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부조리한 현실앞에 수 년동안 준비해왔던 5번째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반란을 일으킨다.

배역[편집]

제작[편집]

개발[편집]

봉준호는 영화 《괴물》을 준비할 당시 홍익대학교 근처에 있는 단골 만화 가게에서 만화 《설국열차》를 발견하고 모두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4년 《설국열차》를 처음으로 기획했다.[3] 프랑스 만화 원작에서는 생존자들이 열차에 타고 있고, 계급이 나뉘어 있어 싸운다는 발상은 그대로 따 왔지만, 나머지 시나리오와 등장 인물은 대부분 새로 썼다.[3] 2009년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해 이태헌을 대표로 한 ‘설국열차 주식회사’를 설립했고[출처 필요], 시나리오를 쓰는데만 1년이 넘게 걸려 2010년 완성되었다.[4][1] 2011년 봉준호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는 모두 자신이 직접 썼고 영화의 대사 70% 이상이 영어이며, 촬영, 배급, 배우 대부분이 외국인이라고 전했다.[4] 제작비는 450억 원으로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J E&M이 초기 자금 120억을 투자하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려고 했지만 2012년 6월 CJ E&M이 전액 투자를 맡기로 했다. 국제적인 배급은 미국의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맡았다. [1]

봉준호 감독은 열차가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이라는 설정을 위해 단백질 블록, 크로놀, 트레인 베이비 등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질과 용어들을 창작했다.[5] 설국열차 꼬리칸의 역사를 그림으로 담은 꼬리칸 화가의 그림은 만화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가 직접 그렸다.[6] 장 마르크는 촬영지 주변 호텔에서 머물면서 그림을 그렸는데, 실제 기차 안 그림처럼 보이기위해 일부러 더러운 종이에 그리기도 하고 훼손하기도했다.[7] 컨셉 아티스트로는 장희철, 조민수, 지효근 3명이 참여해 열차, 선로, 엔진, 꼬리칸 등을 구상해냈다.[8]

촬영[편집]

《설국열차》의 크랭크인은 2012년 4월 16일 체코 프라하 바란도프 스튜디오에서 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14일까지 72회에 걸쳐 촬영했다.[1] 촬영은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35㎜필름으로 260,000만 자를 찍었고, CG는 VFX 슈퍼바이저 에릭 더스트가 콘티부터가 참여해 총 568 컷이 들어갔다.[1] 원작에서 열차는 1001량 이라는 설정이 영화에서는 100칸 정도로 축소되었지만, 영화에는 단백질 블록 생산공장, 정육냉동칸, 사우나, 나이트클럽, 수영장, 수족관, 치과, 감옥, 교실, 엔진칸 등 많은 모습들이 세밀하게 묘사되었다.[9] 열차는 한 칸 당 100m로 모두 연결하면 500m에 달하는 열차를 세트로 제작했다.[3] 열차의 폭은 6m라는 구상이었지만 실제로는 3.5m로 제작했다.[1] 영화에서 기차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리며, 왼쪽에 있는 꼬리칸 반란군들이 오른쪽에 있는 머리칸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통일성도 갖추며 촬영했다.[3] 또한 할리우드 시스템으로 촬영했다.[3]

음악[편집]

음악 작곡가는 헐리웃에서 주로 활동하던 베테랑, 마르코 벨트라미가 맡았다.[1]

개봉과 마케팅[편집]

원래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1일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될 예정이였지만, 앞당겨져 7월 31일 개봉이 확정되었다.[10] 대한민국의 배급은 CJ E&M이 맡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167개국 개봉이 확정되었는데, 영어권 국가는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프랑스의 와일드사이드는 동유럽 지역과 남미 지역의 배급을 맡았다.[11] 덴마크에서는 8월 29일 개봉 예정이며 프랑스에서는 10월 30일에 개봉된다. 스웨덴은 2014년 2월 14일에 개봉하기로 했다.[12]

웹툰[편집]

2013년 7월 26일 윤태호 작가는 다음 웹툰을 통해 《설국열차》 프리퀄 웹툰 《열차에 오르는 사람들》을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이 웹툰은 2013년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사람들이 열차에 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폭동이 일어나기 전까지를 다룬 내용이다. 봉준호는 웹툰에 많은 사람들의 내용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에는 없는 숨은 이야기들이 많다고 말했다. 윤태호는 캐릭터의 표정, 음영 묘사에 좀 더 힘썼다고 한다.[13]

반응[편집]

《설국열차는 개봉하자 마자 영화 평론가 및 관객들로 부터 호평과 악평으로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포털 네이버 관객 평점도 역시 극과 극의 평점이 많이 나오고 있다. 패러디물도 양산되고 있는데 각종 《000열차》에서부터 심지어 지나친 광고공세를 비하하는 《국뽕열차》라는 패러디물도 나왔다.[출처 필요][독자연구?]

박스오피스[편집]

《설국열차》는 2013년 7월 31일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날 848개 상영관에서 418,4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2] 또 무려 1000 여개의 스크린을 점유하면서 8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기준 누적관객수 879만명을 기록하였다.[14] 봉준호는 이로써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까지 네 작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렸다.[2] 이후 10일만에 500만 명을 넘기고 15일만에 700만 명을 넘겼다.[15] 《설국열차》의 스크린 수는 1,128개로 역대 여섯 번째로 많은 스크린 수를 기록했다.[15]

평가[편집]

뉴시스》의 문화전문기자 김태은은 "세계화, 해외진출이라는 화두에 목매인 한국민이 흥분할 요소로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설국열차》를 봉준호의 역대 최고작으로 꼽을 만하다는 일부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대한민국과 다른 제작시스템과 타국에서 영어로 씨름하며 겪었을 고생과 고뇌는 충분히 이해가 가나 이번 영화는 대중적 이해와 평단의 평가, 국제적 감각과 한국적 영역을 다 아우르면서 가려다가 나사를 꽉 죄지 않은 열차처럼 어딘지 모르게 삐그덕거린다"고 평가했다.[16] 영화평론가 최광희는 "봉준호의 관념적 허무주의를 스타일로 봉합한 우화를 위한 우화. 이 어정쩡한 범작에서 유일한 볼거리는 틸다 스윈턴의 연기뿐"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글을 올렸다.[17]오마이뉴스》의 김재호는 "메시지만 있고 이미지는 없었다. 의미 있는 것은 확장성 딱 그 하나다. 주연배우들이 유명 해외배우들로 바뀌고, 메시지의 강도는 세졌다. 그러나 영화 자체가 갖고 있는 본질적인 미학인 이미지가 부족하다"고 리뷰했다. [18]

수상[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전형화. "이태헌 대표 "'설국열차', 스타르타쿠스 같은 모험"(인터뷰)②", 《머니투데이》, 2013년 7월 3일 작성. 2013년 7월 18일 확인.
  2. 영화진흥위원회 일별 박스오피스. 영화진흥위원회 (2013년 9월 6일). 2013년 9월 7일에 확인.
  3. 이진욱.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게임처럼 차례로 열차칸 격파 희열"", 《노컷뉴스》, 2013년 7월 5일 작성. 2013년 7월 18일 확인.
  4. 민병선. "프랑스 만화 각색한 ‘설국열차’ 400억대작 이끄는 봉준호 감독", 《동아닷컴》, 2011년 8월 16일 작성. 2013년 7월 18일 확인.
  5. 김우람. "'설국열차' 신용어 공개… '단백질 블록' 봉준호 스타일은 이런 것", 《이투데이》, 2013년 7월 18일 작성. 2013년 7월 18일 확인.
  6. 김수정. "'설국열차' 원작 만화가, 영화 속 그림 직접 그린 사연은?", 《방송전문인터넷미디어》, 2013년 7월 18일 작성. 2013년 7월 18일 확인.
  7. 조연경. "‘설국열차’ 원작자 밝힌 영화속 그림의 비밀", 《뉴스엔》, 2013년 8월 15일 작성. 2013년 8월 15일 확인.
  8. 설원을 가르는 흰 돌고래처럼. 씨네 21 (2013년 8월 13일). 2013년 8월 14일에 확인.
  9. "31일 개봉하는 ‘설국열차’ 재미있을까?", 《뉴시스》, 2013년 7월 30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0. 이예은. "`설국열차` 개봉일 하루 당긴다...7월 31일 첫 선", 《한국경제TV》, 2013년 7월 26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1. 최인경. ""2,000만 달러 선판매"…'설국열차', 167개국 수출", 《디스패치》, 2013년 7월 16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2. 최호원. "[취재파일 설국열차,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sbs》, 2013년 8월 9일 작성. 2013년 8월 10일 확인.
  13. 김수정. "'설국열차' 프리퀄 웹툰 나온다..'미생' 작가 집필", 《방송전문인터넷미디어》, 2013년 7월 26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4. 김휘영. "<설국열차>-봉준호가 450억 들여만든 B급 영화", 《빅뉴스》, 2013년 8월 26일 작성. 2013년 8월 29일 확인.
  15. 동아닷컴. "설국열차 700만, ‘역대급’ 기록 나올 듯… “대박!”", 《도깨비 뉴스》, 2013년 8월 14일 작성. 2013년 8월 14일 확인.
  16. 김태은. "엄청난 공력, 진부한 주제, 재미는 글쎄…영화 ‘설국열차’", 《뉴시스》, 2013년 7월 30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7. 김도담. "트위터로 전해진 '설국열차' 언론시사회 감상평", 《위키트리》, 2013년 7월 22일 작성. 2013년 7월 30일 확인.
  18. 김재호. "부족한 이미지와 개연성, 탈선한 <설국열차>", 《오마뉴스》, 2013년 8월 1일 작성. 2013년 8월 1일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