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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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Doberman/Dobermann) 또는 도베르만 핀셔(Doberman Pinscher)는 독일 원산으로 사역견으로서는 셰퍼드와 비견할 수 있는 품종으로서 예민성·굳은 의지가 있으며, 행동력에서도 우수하다. 체격은 비교적 큰 편으로, 수컷은 몸길이가 66-71cm, 암컷은 61-66cm 이며, 영리하고,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다. 귀는 다소 짧으며 머리는 쐐기꼴이다. 몸통은 짧지만 뒷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꼬리는 얇고 길하다. 털은 짧고 검은색·붉은색·파란색의 3가지 빛깔로 되어 있다.
흔히들 도베르만 하면, 짧고 뾰족하게 서 있는 귀와 짧은 꼬리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성형수술을 거친 인공적인 모습이다. 본래는 꼬리도 길고, 귀도 비글 등의 귀와 비슷하게 아래로 쳐지는 형태이다. 꼬리는 태어나고 나서 곧 잘라내고, 귀의 경우 생후 7주에서 9주 사이에 수술을 거쳐 잘라서 세운다. 이때 한동안은 교정기를 차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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