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삭제 토론/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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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ro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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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 번째 버전은 제가 직접 역사까지 추가하여 넣었는데도 오히려 바이트가 줄었네요. 틀이 추가돼서 7천 바이트 늘긴 했다만. 보세요. 단순 인사 이동, 직위 이동 등 관례적인 행사는 얼마든지 본 문서에 병합 가능합니다. [[:en:Cannes Film Festival]]과 [[:en:Venice Film Festival]]의 구성을 보고 배운 결과기도 하고요. 조직도는 [[서울본부세관]]처럼 회사나 단체 관련 문서가 양 부풀리는 전형적인 편법입니다. 제가 '중요하다'면서 꼭 이 문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을 관리자하기 전에도 몇 번쯤 들었는지 아십니까. 여기에 이명박이니 다이빙벨 내용 묻으려는 시도니 하는 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이야기는 최소한 여기서는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5 (KST)
::::::참고로 두 번째 버전은 제가 직접 역사까지 추가하여 넣었는데도 오히려 바이트가 줄었네요. 틀이 추가돼서 7천 바이트 늘긴 했다만. 보세요. 단순 인사 이동, 직위 이동 등 관례적인 행사는 얼마든지 본 문서에 병합 가능합니다. [[:en:Cannes Film Festival]]과 [[:en:Venice Film Festival]]의 구성을 보고 배운 결과기도 하고요. 조직도는 [[서울본부세관]]처럼 회사나 단체 관련 문서가 양 부풀리는 전형적인 편법입니다. 제가 '중요하다'면서 꼭 이 문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을 관리자하기 전에도 몇 번쯤 들었는지 아십니까. 여기에 이명박이니 다이빙벨 내용 묻으려는 시도니 하는 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이야기는 최소한 여기서는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5 (KST)
:::::::덧붙여, "세 사람의 계획적인 의지를 높이 평가"라거나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과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type=revision&diff=30228398&oldid=30228373&diffmode=source] 같은 미사여구 지우는 게 검열이라면 저는 검열관 하겠습니다.--[[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7 (KST)
:::::::덧붙여, "세 사람의 계획적인 의지를 높이 평가"라거나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과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type=revision&diff=30228398&oldid=30228373&diffmode=source] 같은 미사여구 지우는 게 검열이라면 저는 검열관 하겠습니다.--[[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7 (KST)
:::::::: 위키백과 내에서의 정치적 목적의 방해편집 사례와 유사한 편집 행태를 보이시려고 했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그걸 정치적 공격으로 해석하시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위키백과 문서를 ‘검열’하시겠다고 했으니 위키백과의 근간인 [[백:다섯]]과 모든 지식의 총합을 보존하기 위해 검열을 막고자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 [[사:Ellif|Ellif]] <small>([[사토:Ellif|토론]])</small> 2021년 9월 16일 (목) 13:49 (KST)

2021년 9월 16일 (목) 13:49 판

위키백과:사랑방/2021년 제34주#회사 및 단체 문서 관련 델리터톤을 진행합니다에서 일전에 예고드린 대로 협회 문서 관련 삭제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개중 이의가 들어온 문서인데, 틀은 갖춰져 있으나 저는 이 문서 내용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뤄도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화제 문서 관련하여 '조직위'가 따로 떨어진 예시가 없습니다. 올림픽처럼 국가 차원에서 열리는 행사 정도가 아니면 조직위 문서 만들어진 예시를 본 바가 없고요. 실제로 이 문서의 내용만 봐도 '역사', '다이빙벨 논란', '운영' 이것이 거의 전부인데,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루거나 다이빙벨 (영화), 더 필요하다면 해당 년도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서술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외국어판이 항상 정답은 아니겠으나, 무솔리니 치하의 베니스 영화제를 대체하겠다던 역사가 있고 미투 운동의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칸 영화제마저도 조직위 있는 언어판이 없습니다 (심지어 알찬글 선정된 프랑스어판조차도요). 기타 어떤 영화제도 한국어판 제외하면 '조직위' 문서 있는 사례가 없습니다.
  2. 다른 분은 각각 오스카상이나 골든글로브상의 주최진인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를 들며 반론하셨는데, 이건 '상'이 주제지 영화제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전자는 마가렛 헤릭 도서관 등 여타 저명한 사업 병행으로 저명성을 얻은 것이고요. 그런데 조직위는 말 그대로 더 큰 주제인 부산영화제의 하부 문서에 가까울 정도로 영화제 이야기 빼면 쓸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운영난도 결국 '영화제 존폐' 이야기고요.
  3. 문서 내의 시사인 등 출처도 조직위가 아닌 영화제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조직위 출범 등의 기사는 백:회사#보도의 깊이에서 보듯, 저명성 근거로 보지 않는 관례적인 행사입니다(입학식, 제작 발표회 등 일정이 정해진 요식행위). 이게 된다면 '제작위원회' 체제로 돌아가는 일본 아니메들의 제작위 문서도 양산될 것입니다. 가령 케모노 프렌즈 2 제작위가 일본 언론서 꽤 시끄러웠죠. 그렇다고 해도 제작위 문서를 만들지 않는 건 케모노 프렌즈에 병합될만한 비중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의 제기가 들어왔으니 전적으로 결정하기보다, 삭제 토론에 회부하였습니다. 다른 의견 듣겠습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3:24 (KST)[답변]

유지 주기여자입니다. 조직위 문서에서 서술할 운영 관련 내용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영화제의 하부 문서쯤으로 천하게 바라보려는 몰이해와 함께 삭제해버리려는 관리자의 시도에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계속 3대 영화제 언급하시는데 정작 그 영화제가 어떠한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네요.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모두 경쟁 영화제입니다. 작품들이 경쟁을 하고 최고상을 수여받는 만큼 매 영화제마다 세계의 유명 감독과 배우, 평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꾸려지고 그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요. 영화제를 집행하는 조직위도 서술한다면 서술할 만하지만, 어떤 평시 기관으로서의 조직운영보다는 아무래도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의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영화제 문서 내에 쓰는게 제일 적합하죠. 무엇보다 3대 영화제는 해외 영화제라 한국어 소스도 적고 당연히 조직위에 관한 관심도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빈약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별도 문서로 서술된 게 기적이라고 보고요. 베니스영화제는 애초에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환 행사로서 비엔날레 조직위 측이 주최한다는 사실을 발제자분이 알고 계시나 모르겠군요.
반면 부산국제영화제는 비경쟁 영화제입니다. 뉴커런츠상 같은 경쟁부문도 존재하고 심사위원단도 꾸려지지만 3명에 불과하며, 경쟁작 수도 전체 상영작 중의 극히 일부에요. 그렇다면 대부분의 영화는 초청받고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생기는 것이고, 선정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 개개인을 향한 주목도가 높습니다. 영진위가 선정하는 올해의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심사에 부국제 프로그래머가 매번 참여하는 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영화계 내부에서도 대접도 높고요. 그리고 그 프로그래머들은 조직위 소속입니다. 조직위는 영화제 뿐만 아니라 아시아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등의 비즈니스행사와 커뮤니티비프 같은 기타 행사도 별도로 주최하고 있어요. 별개의 재단 소속이지만 조직위 출신 인사들이 종종 운영에 참여하는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도 있습니다.
또 조직위의 역사는 스크린 밖 한국영화계의 엄연한 역사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1996년은 영화 사전검열법 폐지와 첫 국제영화제 조직위 설립이라는 한국영화의 기념비적인 해로 기억됩니다.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영화계 원로 김동호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산증인이었던 김지석을 비롯해 이용관, 전양준이 모여 조직위를 결성할 당시의 이야기는, 침체기 속에서 부흥의 첫발을 내딛었던 당시 한국영화 업계의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의 노력 덕에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국내의 국제영화제가 여럿 개최되기 시작했고요. 영화제와는 별개로 평시에도 여러 행사장으로서 운영되는 영화의전당의 설립 과정을 놓고서도 조직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고요.
그리고 다이빙벨 사건을 무슨 단순히 시끄러웠던 사건쯤으로 이해하는 모양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화제를 시가 지원하되 그 내용에 대해선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는 초대 영화제부터 지켜져온 원칙이, 일부 정치적 시각에 따라 심각하게 훼손한 불미스러운 사건이었고 한국영화계에 가져다온 충격도 어마어마했어요. 그리고 그 여파는 2014년 한 영화제에 그친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부산시는 조직위에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보복을 벌였고, 조직위는 사건 내내 정치적 공세의 중심속에 휘말려야 했습니다. 사건 이듬해 임시 공동집행위원장을 위촉해야 했고, 내부규정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조직위의 운영 자체가 휘청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사건 이전까지 역대 두명밖에 없었던 집행위원장이 사건 이후로 한 해가 머다하고 바뀌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죠. 이것은 영화제 축제 그 차제로는 화려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져왔던 풍경들과는 엄연히 별개로 서술해야 할 내부 운영면에서의 어두운 역사이며, 영화작품이나 특정 영화제 등에 억지로 찢어 서술한다고 해결되는 정보가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조직위 운영조직에 관한 서적이 존재합니다.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남긴 회고록 두 편입니다. 그밖의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점을 맞춘 서적 중에서도 조직위에 관한 서술도 충분히 존재하고, 운영에 관한 관련기사는 셀 수도 없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발제자분이 문서 내에 달아놓은 출처들만 쓱 보고 함부로 말씀하는 모양인데, 대강 뼈대만 잡은 겁니다. 그런데도 저 정도에요. 기업 후원사로 구성된 일개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위원회와는 성격도 저명성도 다른 것을 연계시키는 것, 이걸 빌미로 양산될 것이라 우려하는 시각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4:18 (KST)[답변]
의견 경쟁이든 비경쟁이든 영화제 조직위 문서 선례가 없습니다. 역사 및 운영 방식 전부가 영화제 내에서 서술 가능하니까요. 그 베니스 비엔날레 역시 조직위 문서 없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조직위 치고 문서화되는 건 범국가 차원 프로젝트인 올림픽 정도입니다. 타 언어판 문서들 보고 이야기하는 건데 한국어 출처 부족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회고록 목차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사' 내지 '운영', '비판' 문단에서 크게 벗어난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문서가 저명하다고 믿습니다만, 자료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내용의 다이빙벨 관련을 다이빙벨 (영화) 문서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못 다루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정확하지요. 애정은 알겠습니다만, 다이빙벨 논란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게 전세계적 파문을 일으킨 칸 영화제 미투 논란조차 '조직위' 문서에서 다루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어판에서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 위원회 문서 양산이 가시화된지 오래입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5:41 (KST)[답변]
영화 다이빙벨은 영화제 상영 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 사건과 더불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었던 영화로, 영화제에서의 사건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어느 한 영화제에서의 상영과 조직위에서의 여파를 일개 영화작품에 서술한다면 그렇게 좋아하시는 백:비중 위반이 되구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의 전반적인 서술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조직에 한정된 내용이 아닌, 역대 영화제의 양상, 영화 섹션들, 시상식 등을 모두 서술해야 합니다. 조직위가 영화제 개최기간에 한시적으로 세워지는 조직도 아니고 엄연히 별도로 존재하는 조직이고, 설령 역사 하나만 보더라도 조직의 변화구성 면에서 별도로 서술해야 할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이야 뭐 독립성이 확실치 않으니 축제 문서로 넘겨주기 처리한다 해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분명 주체적인 정보가 서술될 만한 주제입니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은 내용만 저렇지 사실상 저명성 있는 축제 문서네요.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일괄 삭제처리하려는 게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다른 문서의 선례가 없어서 문서를 만들 수 없다는 건 위키백과 문서생성의 기본원리를 무시하는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타 언어판 문서는 논외 사항입니다. 제발 문서의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쓰시기 바랍니다. '애정 없는' Reiro님. 다이빙벨 사건은 '비판'으로 취급될 사건이 아닙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5:51 (KST)[답변]
영화의 정치적 논란이야 화려한 휴가, 국제시장, 그때 그 사람들 등 쌓이고 쌓였습니다. 영화 내에 서술 안 될 이유라도 있나요. 블랙 위도우 고소 건도 해당 영화에서 잘 서술됩니다. 조커 관련 분석 문단 길이 보시면 다이빙벨이라고 안될 거 없죠. 사퇴 내용이야 부산국제영화제 문서에서 다루면 되고요. 일단 칸 영화제에서의 미투 운동 파급력부터 생각해 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역대 영화제, 상이야 님 말마따나 하위 문서로 잘만 분리하고, 단순 인사 이동 및 사퇴같은 '조직의 변화구성'은 저명성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결국 '영화제' 문서에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소리네요.
아울러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문서는 저명한 주제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조직위 문서로 만들어져 있기에 저명성 없다는 것입니다. 축제마다 전부 조직위 문서 생성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6:19 (KST)[답변]
발제자님, 쌩뚱맞은 예시 그만 드시고 지금 다이빙벨 문서 한번 보시죠. 영화제 관련 정보는 이미 적절히 서술되어 있어요. 여기서 부산시가 조직위에 어떻게 개입했고 그로인해 조직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서술하면 님이 그렇게까지 부르짖었던 백:비중 위반이에요. 안될 거 없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는 그만 하십쇼.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라는 축제가 메인 테마고 조직은 그 구성의 일부일 뿐입니다. 조직위의 역사가 곧 영화제의 역사인 게 아니에요. 초대 영화제 당시의 주먹구구식이었지만 낭만있었던 운영에 관한 서술이나, 전용관 없을 당시의 인프라 문제점은 조직위와는 별개의 정보입니다. 역대 영화제별 화제작이나 프로그램 구성변화는 또 어떻고요. 막말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알고싶어서 들어온 독자가 조직위 정관개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보고 싶어하겠어요?
축제마다 전부 조직위 문서 생성할 생각은 당연히 아니고요, 하지만 멀쩡히 독립성과 저명성이 확보된 주제마저도 삭제로 일관하려는 고압된 자세는 저도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표제어는 멀쩡히 축제명으로 생성된 문서를 내용 하나만 가지고 삭제해 버리려는 융통적이지 못한 개인적 잣대는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6:36 (KST)[답변]
정관 개정은 특필할 게 아닌 이상 원래 안 적습니다. 대한양궁협회든 어디든 간에요. 결국 낭만이고 주먹구구고 '영화제 운영' 이야기인데 그걸 왜 굳이 따로 빼서 서술하나요.
전 내용 하나하나 다 보았다 설명하지 않았던가요. 사단법인 이름으로 되어 있기에 삭제하려는 것 뿐.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6:57 (KST)[답변]
다이빙벨 사건으로 인한 결과가 조직위 정관 개정 및 이사 명칭 변화 등인데 안 적는게 이상하죠. 그리고 그건 조직위 문서에서 서술되어야 할 문제고요. 조직위 내부의 변화에 관해서는 조직위 문서에서 서술하고, 나머지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역사들은 영화제에서 서술해야 한다 이 말입니다. 낭만과 주먹구구는 당시 관계자들 인터뷰에서 나온 표현이구요.
내용 하나하나 다 보았는데 사단법인 이름으로 안 되어있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은 삭제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그럼. 하나하나 다 보았다는 표현이 거짓말인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7:06 (KST)[답변]
미투 운동 때문에 칸 영화제는 아예 핫라인 개설했어요 [1]. 조직위가 프랑스 정부와 협의하고 정책도 바꾸었습니다. 조직 정관은 특필할 것 없으면 적지 않습니다. "조직위 정관 개정 및 이사 명칭 변화" 한두 줄이면 충분합니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은 대학 및 독립실험 애니메이션의 질적수준 향상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1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첫문장이 사단법인이라네요.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7:18 (KST)[답변]
네 그니까 "표제어는 멀쩡히 축제명으로 생성된 문서를 내용 하나만 가지고 삭제해 버리려는" 거잖아요. 제가 관리자였다면 정의만 축제다라고 살짝 수정하고 유지하게 했을 텐데요. 문서 하나하나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반복적으로 생성되었다는 점만 고려해 삭제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칸 영화제는 앞서 반박해 드렸고, 정관은 특필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한두줄이면 충분하다고 말로만 주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7:23 (KST)[답변]
아래 설명 드렸습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7:34 (KST)[답변]
그리고 '내용만 보고'라는 단어는 꽤 이상하네요. 제목만 보고 지우는 게 아니라는 건 밝혀졌단 말로 알죠.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7:37 (KST)[답변]
유지 병합하기에는 양도 꽤 크고, 출처도 많고. 삭제의 당위성이 현저히 적어 보이네요. 양념파닭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6:03 (KST)[답변]
출처 절반 이상이 취임 내지 출범식 등 관례적인 내용입니다. 나머지 논란 등은 칸 영화제 논란 문단에서 보듯 충분히 병합 가능한 선이고요.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6:23 (KST)[답변]
편집에 일절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폄하하고 병합을 하네 마네 하는 게 웃기기 짝이 없군요. 책 주문했으니까 내용 더 추가하는 줄로 아시기 바랍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6:38 (KST)[답변]
정책대로 해석할 뿐입니다. 단순 이취임식으로 내용 채우면 한국콘텐츠산업협회 같은 유령 단체도 등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안이 있어서 또 모르지만). 하다못해 한국꽃꽃이협회 같은 곳도 이취임식 기사는 6개는 나옵니다. 이걸 저명성 근거로 삼기는 힘들죠.
관리자라서 그냥 넘어가려고 노력은 하는데 최소한 말투는 고쳤으면 좋겠네요.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7:10 (KST)[답변]
단순 이취임식 이상의 정보들을 담고 있는 것이 분명해졌는데도 그런 식으로 계속 폄하하시네요. 한국 대표 국제영화제 조직위가 한국꽃꽃이협회와 같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지금?
그리고 현실부정하면서까지 답답하게 자기 생각만 반복하고 맞지도 않는 예시 들고와서 동등한 것으로 취급하는데 화 안내게 생겼습니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론부터 시작해서 제목 선택하기 개정토론, 영어판 지침 들이는 게 불문율인지 확인하는 토론, 좋은글 후보 토론, 편집지침 개정토론, 델리터톤 토론, 여기 삭제토론까지 도대체 몇 스택이에요? --"밥풀떼기" 2021년 9월 5일 (일) 17:15 (KST)[답변]
협회든 관공서든 특필할 내용이 없으면 적지 않는다는 건 공평하게 적용됩니다. 청와대나 국방부 등 고위 관공서도 수장급의 변화만 나열할 뿐이죠. 이런 류의 내용 부풀리기는 현재 서울본부세관 등 관공서 문서에서도 드러납니다. 단순 명칭 변경, 관례적인 행사 하나하나 다 넣으면 간단하게 늘일 수 있어요. 법조항과 그 법조항에 영향을 준 사건 하나 읊으면 더 혹하게 만들 수도 있고요. 그걸 막기 위해 백:회사#보도의 깊이 같은 게 있는 것입니다. 이게 지켜지지 않아 한때 버스 관련 문서가 터진 거고요. 단순 이취임식 이외의 내용은 '운영난', '역사' 등 전부 부산국제영화제에 그대로 병합되어도 무방한 것들입니다. 낭만이든 뭐든 결국 '영화제 운영' 이야기 아닌가요? 참고로 부산영화제보다 훨씬 극적인 역사를 겪은 베니스 영화제도 문서 내에서 잘 서술하고 있습니다. 무솔리니 언급으로 이미 끝난 듯 하네요. 비경쟁인 스톡홀름이나 시드니 영화제도 다르진 않아 보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말을 조심해 오고 있다 생각하고, 특히 관리자라 더더욱 삼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의견의 차이일 뿐, 대부분은 단지 둘 신념이 아주 확고해서 생기는 일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예 정책 위반 여부로 부딪히는 지금이면 말이 다르죠. 다른 문서에도 영향을 주니만큼. Reiro (토론) 2021년 9월 5일 (일) 17:34 (KST)[답변]

말로만 떠들면 설득력이 없으니 연습장에서 개인적으로 병합한 판본을 보여드립니다. 현재 부산국제영화제 문서에서 거칠게 조직위원회 문서 그대로 위치 바꿔서 복붙해도 4만 바이트가 채 안되며, 문장을 일부 다듬은 것만으로도 1천 바이트 넘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영어판 칸 영화제베니스 영화제의 문단 구성을 참고하여 불필요한 표와 내용을 축약하니 오히려 처음보다 바이트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이건 '수상작' 문단의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이다" 등 미사여구 아직 안 지운 버전입니다) 밥풀떼기님이 책을 읽고 추가를 한다 해도 거의 대부분 영화제 관련 내용일 확률이 높고, 현재까지의 내용은 단지 위치만 바꾸었음에도 부산국제영화제와 위화감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역사 부분에 '영화제' 관련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위의 칸과 베니스 영화제의 역사 문단 길이를 보면 양이 조금 늘어도 전체 비중에는 무리 없을 겁니다.

덧붙여, 심사위원단은 칸 영화제는 독립 문서로 빼놓고 어느 영화는 그렇지 않은데, 그저 일반 조직도에 불과하다면 아예 삭제하는 것도 답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협회 문서 양 부풀리는 데 악용하기 너무 쉬워지거든요. 참고로 삼은 두 문서가 영어판이긴 해도 칸 영화제는 그쪽의 태스크포스가 달라붙어서 만든 것이니 기본적인 틀은 잡혀 있습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6일 (월) 00:20 (KST)[답변]

저는 문외한인 영역에 대해서는 그 쪽을 깊이 파는 분을 존중해드리는 편입니다. 설령 내가 아는 영역처럼 보이더라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당연히 더 아는 사람을 찾아가 여쭤보고, 그분의 뜻을 존중해드리는 것이 지식을 향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Reiro님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위키백과 관리자라는 사람이 반박에만 몰두해 사실관계도 대충 훑어보며 그릇된 판단을 내리고 의미없는 행동에 아득바득 매달리는 모습에 여러모로 충격받고 갑니다. 본 토론을 계기로 전문가와 매니아의 의견이 보다 존중되는 한위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계 3대 경쟁영화제의 특성에 대해선 앞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물론 이들도 운영 정보를 분리해 서술코자 한다면 충분히 서술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미투 파동이라든지,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의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해도 한 트럭은 나올 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 영화제이기 때문에 소스의 수집 문제부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건 베니스영화제든 칸영화제든 어느 영화제든 동일합니다. 스톡홀름이나 시드니 영화제는 더 힘들고요. 토론토 영화제라면 그래도 조직위 운영 면에서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으니 마땅히 서술할 수 있겠군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저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소스를 확보하고 있고, 그것을 먼저 서술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영화제의 운영 서술은 지금 시점에서 손대지는 못하지만 마땅한 작업거리라고 생각하며, 특히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반례로 삼을 수 없다고 봅니다. 덤으로 베니스 영화제를 계속해서 반박거리로 삼으시는데 애초에 베니스 영화제도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환 행사라는 사실을 앞서 알려드렸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입니다. 무솔리니 이야기도 애초에 1930년대 무솔리니 집권 당시 비엔날레의 운영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영화제도 관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요. 그렇다면 운영 역사 이야기는 비엔날레 문서의 하위문서로 신설될 사항이고 영화제 문서는 당연히 영화제의 특필할 만한 역사들만 서술할 뿐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를 아직도 한낱 이름없는 협회쯤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얼마나 저명성을 갖추고 있는지는 위에서 전부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영화제를 지금의 위상으로 발전시킨 게 조직위원회인데, 영화제 밑에 조직위가 있다는 이야기는 주객이 전도된 그야말로 웃기는 소리죠. 단순 이취임식이라는 것은 제가 문서에다 위촉 관련 내용만 찾아다 써서 그런 것 같은데 중간의 활약을 귀찮아서 다 채우지 않았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서술하는데 6공화국이 언제 건국되었는지만 급히 추가한 상황입니다.
또 영화제라는 축제로서의 역사와 운영으로서의 역사는 분리되어 서술되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낭만이든 뭐든'은 운영의 역사가 아닙니다. 자막기술도 제대로 도입되지 않아 난감했던 상영회, 통역이 없어 관객이 즉석 통역사로 나서는 풍경, 유명배우와 감독들이 남포동에서 술 까고 노가리까는 풍경, 전용관이 개관되고 티모시 샬라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풍경은 축제의 역사입니다. 집행위원장이 어떤 활약을 했고 조직위원회가 어떤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으며 그로인해 정관을 어떻게 개정하고 인사가 갈렸는가는 운영의 역사입니다. 내용이 빈약하다면 이들을 구분하지 않고 한데 묶어 서술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조직위원회 운영의 역사는 분량이 크고, 독자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병합하면, 특히나 다이빙벨 사태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백:비중 위반이 됩니다.
Reiro님은 좋은글 토론에서의 태도도 그렇고 다른 사용자의 소중한 기여를 폄하하고 축소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찮은 지식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재적소에 알맞게 쓰여졌느냐가 문제일 뿐입니다. 조직에 관한 문서라면 그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떤 인물이 소속되어있는지, 운영 면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는 필수적인 구성요소입니다. 관례적으로 서술되는 중복되는 내용은 저 역시도 첨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판단되는 내용을 억지로 지울 수는 없습니다. 영화제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프로그래머 목록을 지운다는 것은 그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를 드러내는 셈이 됩니다.
독립시키지 않을 수 없는 특별한 선례를 빌미로, 벌어질 리 없는 악용과 걱정을 펼치는 것은 부디 거둬주시길 바랍니다. 덤으로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다'는 미사여구가 아닙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6일 (월) 14:55 (KST)[답변]
훨씬 출처가 넘쳐나는 다른 언어판에서도 굳이 칸 영화제 조직위 문서는 만들지 않습니다. 이는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언어, 심지어 알찬글로 선정된 프랑스어판에서조차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베니스 영화제 문서에서도 보듯, 운영상의 문제 역시 영화제에서 다루어도 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2차 대전 무솔리니 사후 개변한 베니스 영화제 운영진보다 더 극적으로 정책이 바뀐 곳이 있다면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하루에도 몇 번씩 문서를 삭제하고 백:회사 등 저명성 정책을 일일이 설명드리는 건, 그것이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위키백과의 컨셉 및 방향성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정관 개정까지 반영한다면 삭제될 협회나 관공서가 어디 있겠습니까. 관공서 치고 중요하지 않은 데 없고, 정관 변경이나 인사 이동은 훨씬 잦을 텐데 말입니다. 통합본에서 보듯, 운영 관련 내용을 합쳐도 문맥에는 크게 지장 없어 보입니다. 덧붙여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다'의 '재능 있는'과 '격려'는 저 문장에서 빼도 하등 문제 없는 미사여구입니다. 그냥 '아시아의 신인 감독 발굴 프로그램'이면 되죠.
프로그래머는 심사위원들 이야기인 듯 한데, 그렇다면 부산국제영화제에 한 문단 할애해서 넣으면 됩니다. 칸 영화제는 심사위원 목록 문서가 아예 따로 분류되어 있고요. 비경쟁 부문이니 문단 정도로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님은 조직위원회 양산이 '절대 벌어질 리 없'다고 단언하나, 연습장에서 보듯 최승희 관련 난립 단체만 2곳이 나오는 등 이미 실사례가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대략적인 한국 내 축제 수가 1,500개라는데 [2] 이 가운데 인사 이동, 정관 변화 등을 빌미로 이번처럼 양 부풀리기식 문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어떻게 확신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관공서 부문은 서울본부세관 문서처럼 이미 조직도 등이 양 채우기 식으로 악용된 지 오래입니다. 이러니 조직 변화같이 관례적인 보도는 저명성 근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는 겁니다. 그게 단순 나열이든 산문체든 말입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6일 (월) 15:58 (KST)[답변]
의견조직위가 축제의 상위 개념이니 인정해 줘야 한다 주장하시니,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보죠. 블리자드블리즈컨 이야기를 빼도 여러 게임들로 저명성을 확보합니다.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 역시 골든글로브상 없이 다른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조직위는 부산국제영화제 내용 빼면 과연 무엇이 남는가 묻고 싶습니다. 이것이 부산국제영화제 병합본이 아무 위화감 없는 이유이고, 님이 계속 정관 변경을 언급하거나 여타 정치 이슈(일반적으로 영화제에 서술하는 내용)를 빼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관례적인 행사 정보가 걸러지지 않으니 이제까지 의성허준기념사업회같은 협회, 관공서 문서가 양산되던 겁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6일 (월) 16:15 (KST)[답변]
부산국제영화제 내용 빼면 제가 대강 파악한 것만 해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려는 움직임, 90년대의 충무로, 다이빙벨 사태와 그로 인한 정치적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김지석과 김동호의 활동, 각계 프로그래머들의 활동, 아시아영화의 발굴과 교류와 기획전, 아시아영화펀드. 아시아필름마켓, 아시아영화아카데미, 부산영화포럼, 지석영화연구소, 영화의전당이 남죠. 그걸 애써 무시하고 억지로 잘개 쪼개 부적절한 비중으로 묶으려 하시니 폄하한다라고 표현하는 거고요. 지금 문서에 추가한 내용이 다가 아닌데 그것만으로 판단해서 병합본이랍시고 소개하시면 저는 할말이 없군요. 분명 위화감이 생길 겁니다. 이 문서가 삭제되고 병합되더라도 틀림없이 분할하자는 소리가 또 나올 거고요.
미사여구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조직위 측에서 밝힌 취지는 고스란히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임의적인 첨삭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저게 고스란히 옮겨와야 할 표현이 아니라면 재능없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모욕하는 취지라고 바꿔 불러도 되는 걸까요? 저는 홍보성 미사여구가 무엇인지 조사한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 표현은 자신을 꾸며 내세우려는 목적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충분히 용인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정 아니다 싶으면 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는 따옴표 쳐서 인용이라도 해주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이 계정 쓴지 10년차인 제가 위키백과 등재 기준과 지침들을 몰라서 이 문서에 주목하고 편집했겠어요? 저도 이름없는 협회 문서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삭제 신청에 나서기도 했고요. 근데 이건 아니에요. 무솔리니 같은건 중요시하면서 정관을 왜 쓰려 하는지는 안찾아보신 모양인데, 부국제 이사회 위원장을 부산시장이 당연직으로 맡도록 정관에 규정되어 있었는데 그 시장이 영화제 프로그램에 관여한 게 논란이 되어서 개정하게 된 것이고, 위원장 대신 이사라는 칭호로 바뀌었어요. 그걸 둘러싸고도 정치계와 영화계 내에서 논란이 엄청났고요. 조직위의 위기 과정에서 마땅히 서술해야만 하는 부분인데, 이걸 무슨 이름없는 협회의 정관개정과 비교하시네요. 대한민국 정부부처 인사이동과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협의회의 인사이동이랑 똑같이 취급하고 있는 모양새거든요 지금?
마지막으로 별 연관성 없는데도 계속 얘기가 반복되는 다른 언어판 언급 금지. 무솔리니 언급 금지. 언급되더라도 무시하겠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밝힌 것으로 갈음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루는 토론에서 다른곳은 서술했니 어떻니 하며 무조건 따라맞춰야 한다는 것은, 각자의 사안에 대해 각자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도리인 입장에서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발언으로 들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문서를 삭제하고 싶으시면 부산국제영화제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조직위에 관한 소스를 확보했고, 그것으로 의심할 여지는 없습니다. 충분히 독자성을 확보한 이 문서를 빌미로 양산형 문서를 우려하는 것은 비교 자체가 실례되는 일일 뿐더러 관심 밖의 일입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6일 (월) 18:45 (KST)[답변]
1. 결국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이야기 말고는 다른 게 없다는 뜻이군요. 90년대 움직임 등 역사나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도 영화제 문서에 넣습니다.
2. 백:중립#공정한 표현: "예를 들어, 예술 및 기타 창의적인 주제(음악가, 배우, 서적 등)에 관한 문서의 경우 감정적인 표현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백과사전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입니다.(후략)" 설명이 되었나요. 예술이든 아니든, 공식 소개글이든 특필할 이유가 없다면 미사여구는 미사여구입니다. 미사여구 제거하라니 '그럼 모욕하라는 것이냐'는 대답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3.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단독 문서로 만들 만한 독립성이 없다'를 계속 '협회 무시'로 받아들이시는데, 이는 논점 일탈로 보입니다. 내놓으시는 증거 모두 부산국제영화제 관련이거나, 서울본부세관에서도 흔히 이루어지는 명칭 변경 등 관례적인 내용 뿐입니다 (행정구역 변경도 큰 일이긴 하죠). 더군다나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타 비슷한 문서 (베니스 영화제 등) 예시를 혼자서 금지하시는 등 이전부터 원천봉쇄의 오류를 계속하시는데, 최소한 토론의 기본적인 룰은 지키시기 바랍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6일 (월) 19:42 (KST)[답변]
이걸 부국제 관련 얘기 말고는 다른 게 없다는 걸로 받아들이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코멘트 달아 뭐합니까? 자기 평가 속에만 빠져가지고 평가절하하고 거부하는데. 기본적인 문맥 파악도 않으시면서 뭘 못듣긴 못들어요.
님이랑 얘기해봤자 피곤해질 것 같으니 문서나 더 채우겠습니다. 시간 낭비 하기 싫네요. "밥풀떼기" 2021년 9월 6일 (월) 20:50 (KST)[답변]
토론에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우선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문서를 열람후 판단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계속해서 내용을 발전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6일 (월) 20:56 (KST)[답변]
개인적으로 편집해 본 부산국제영화제 병합본입니다. 다이빙벨, 운영 관련을 섞고도 병합 후 문맥에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조직도 관련해서는 백:회사#보도의 깊이 등으로 기술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요. 거칠게 조직위원회 문서 그대로 위치 바꿔서 복붙한 것칸 영화제베니스 영화제 참고하여 문단 구성 다듬기만 한 수준인데, 한데 서술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6일 (월) 21:02 (KST)[답변]

의견

위의 문맥에서 더 뜯어고치고, 내용을 추가한 판본입니다. '부문'과 '시상' 문단을 깔끔하게 다듬었고, 영화제 자체에 대한 역사를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1. 내용을 추가하고, 현재 조직위원회 내용을 합병했는데도 오히려 바이트가 줄었습니다[3]. 이는 칸 영화제베니스 영화제의 문단 구성을 참조하여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제거하고, 오로지 행사 본연의 설명에만 충실한 결과입니다.
  2. 조직위원회의 독립성이 거의 안 보입니다. 그냥 현재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내용을 말 그대로 '복사 + 붙여넣기'한 첫 판본 [4]에서도 그다지 내용간 위화감이 없었는데, 문장 퇴고하니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납니다. 프로그램이나 운영 역사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문서에서 다루는 게 일반적이고요. 설령 인물에 대한 설명이 길다 해도 김동호 등 개인 문서에 언급하면 됩니다. 즉,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를 빼면, 조직위원회의 독립성은 조직도 또는 직위 명칭 변경 등 관례적인 내용밖에 아예 없습니다.
  3. 심지어 '역사' 문단에서 제외하기 힘든 김동호 체제를 언급했음에도, 영화제의 규모 확대 및 다이빙벨 보이콧 등 굵직한 내용을 첨가하여 비중을 맞추자 사실상 '부산국제영화제'에 더 걸맞은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외에는 말 그대로 인사 이동 정도인데, 이마저도 '조직 구성' 문단에서 간략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요컨대, 병합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재 조직위 문서가 1만 바이트를 훨씬 넘어가는 중소형 문서임에도 불필요한 것 제외하니 의외로 독립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보고 판단 부탁합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7일 (화) 15:03 (KST)[답변]

추가 의견 부산국제영화제에 제 기여를 반영해 보았습니다[5]. 이전 판본[6]과 비교하여 문단 구성도 정리했고, 병합본임에도 오히려 4천 바이트 가까이 양이 줄었습니다. 판단 부탁합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8일 (수) 15:34 (KST)[답변]
토론이 첨예한 상황에서 본인만의 주장 반영을 위한 말뚝박기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밥풀떼기" 2021년 9월 8일 (수) 16:00 (KST)[답변]
병합된 내용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편집은 문단 구성입니다. 내용도 병합해 보았으나, 오히려 바이트가 줄었군요. 논란도 적절히 서술되고 말입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8일 (수) 16:09 (KST)[답변]
참고로, 역대 영화제 관련 표는 이미 아래에 있어 딱히 표는 필요 없거나 분할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니 그만두지요. 제가 먼저 편집한 것도 있고. Reiro (토론) 2021년 9월 8일 (수) 16:12 (KST)[답변]
유지 백:사랑방/2021년 제34주#회사 및 단체 문서 관련 델리터톤을 진행합니다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이명박에 대한 비판 문서를 병합했던 과거 역사와 다를 바 없는 불필요한 백:방해라고 여겨집니다. - Ellif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02:32 (KST)[답변]
그렇게 생각하시면 사관 넣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계속 불필요한 정치적 사견 집어넣으시는 건 무슨 의도인가요? 심지어 당사자인 제가 부정까지 했는데 말입니다. 일전 보편적 행동 강령 언급하셨으니 하는 말씀이나, 그건 엘리프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11:00 (KST)[답변]
과거 병합을 통해 문서 내용을 검열하려고 했던 주요 방해편집 사례가 이명박에 대한 비판 문서 병합 시도 사건이었을 뿐입니다. 또한 UCoC는 앞으로 모두에게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정책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르면 올해 11월부터고요. 쨌던 유지 의사 자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 Ellif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17:12 (KST)[답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독립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걸 두고 검열이라느니 방해편집이라느니 하는 게 참으로 불쾌하네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0과 1만 머릿속에 집어넣는 사람이 아닙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19:28 (KST)[답변]
검열에 방해편집인게 사실이죠. 불쾌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어이가 없네요. "밥풀떼기" 2021년 9월 15일 (수) 20:19 (KST)[답변]
조직도 내용 없애고 백:회사#보도의 깊이 참고하여 정보 들어내는 작업이 검열이라면 서울본부세관 문서 없애는 건 레지스탕스 행위쯤 되겠군요. 찬찬히 훑어보자면
  • 부산국제영화제 + 조직위원회 그대로 복사 후 병합 [7] :38,839 바이트
  • 미사여구 삭제+ 불필요버전 삭제: [8]: 25,469 바이트
  • 이후 개막작/폐막작 틀 복원 버전 버전: [9]: 32,212 바이트
참고로 두 번째 버전은 제가 직접 역사까지 추가하여 넣었는데도 오히려 바이트가 줄었네요. 틀이 추가돼서 7천 바이트 늘긴 했다만. 보세요. 단순 인사 이동, 직위 이동 등 관례적인 행사는 얼마든지 본 문서에 병합 가능합니다. en:Cannes Film Festivalen:Venice Film Festival의 구성을 보고 배운 결과기도 하고요. 조직도는 서울본부세관처럼 회사나 단체 관련 문서가 양 부풀리는 전형적인 편법입니다. 제가 '중요하다'면서 꼭 이 문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을 관리자하기 전에도 몇 번쯤 들었는지 아십니까. 여기에 이명박이니 다이빙벨 내용 묻으려는 시도니 하는 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이야기는 최소한 여기서는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Reiro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5 (KST)[답변]
덧붙여, "세 사람의 계획적인 의지를 높이 평가"라거나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과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10] 같은 미사여구 지우는 게 검열이라면 저는 검열관 하겠습니다.--Reiro (토론) 2021년 9월 15일 (수) 21:27 (KST)[답변]
위키백과 내에서의 정치적 목적의 방해편집 사례와 유사한 편집 행태를 보이시려고 했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그걸 정치적 공격으로 해석하시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위키백과 문서를 ‘검열’하시겠다고 했으니 위키백과의 근간인 백:다섯과 모든 지식의 총합을 보존하기 위해 검열을 막고자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 Ellif (토론) 2021년 9월 16일 (목) 13:4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