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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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
== 인구 ==
모현면의 인구는 24,430명(2015년 2월 28일 기준, 내국인)으로 용인시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한다. 남자는 12,881명, 여자는 11,549명이며 세대수는 9,930세대이며 외국인은 1,259명이다. <ref>[http://yongin.estat.go.kr/total/03_month_01.asp?search=new,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별 내국인 인구 구성비</ref>
모현면의 인구는 24,430명(2015년 2월 28일 기준, 내국인)으로 [[용인시]]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한다. 남자는 12,881명, 여자는 11,549명이며 세대수는 9,930세대이며 외국인은 1,259명이다. <ref>[http://yongin.estat.go.kr/total/03_month_01.asp?search=new,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별 내국인 인구 구성비</ref>
모현면의 인구구조는 농촌 지역의 특성이 나타나서 유소년 인구비율은 14.5%로 용인시 전체 18.3%보다 적으며 노인인구비율은 12.4%로 용인시 전체 10.3%보다 많다.<ref>[http://yongin.estat.go.kr/total/03_month_01.asp?search=new,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 연령별 인구 현황</ref>
모현면의 인구구조는 농촌 지역의 특성이 나타나서 유소년 인구비율은 14.5%로 용인시 전체 18.3%보다 적으며 노인인구비율은 12.4%로 용인시 전체 10.3%보다 많다.<ref>[http://yongin.estat.go.kr/total/03_month_01.asp?search=new,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 연령별 인구 현황</ref>



2015년 3월 27일 (금) 15:05 판

모현면(慕賢面)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이다. 넓이는 50.41㎢이고, 인구는 2010년 8월 기준으로 22,911명이다. 면사무소가 위치한 동쪽과 서쪽이 가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산이기 때문에, 면의 동서가 단절된 실질월경지이다. 면의 동쪽과 서쪽을 왕래하려면 광주시 오포읍을 경유해야 한다.

위치

동쪽은 광주시 도척면, 서쪽은 포곡읍, 죽전1동, 마북동, 남쪽은 포곡읍, 북쪽은 광주시 오포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50.35㎢ 중 경지 면적은 9.02㎢이며, 밭이 4.05㎢, 논이 4.97㎢, 임야 30.29㎢ 등으로 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벼를 비롯하여 고추·감자가, 시설 채소로는 상추·청경채·시금치·쑥갓 등이 재배되고 있다. 제조업으로는 가구를 제조하는 업체가 10여 곳이 있다.

초부리 일원에 대규모로 개발 예정인 동부 전원도시는 낙후된 동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으로 시는 저밀도 전원형 주거 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기관으로는 능원초등학교, 모현초등학교, 왕산초등학교, 모현중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등이, 기관으로는 모현면사무소, 모현보건소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왕산리에 양산리 고인돌군, 능원리에 정몽주선생 묘, 충렬서원과 『충렬서원 중수록』, 초부리에 남구만 묘, 갈담리에 초상화, 오산리에 오윤겸 묘, 오명항 묘, 오희문 묘, 오달제 묘 및 대낭장비 등과 능원리에 등잔박물관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국도 45번 도로가 광주시 오포읍에서 남쪽으로 지나면서 면의 중앙을 지나고 있다. 국도 45호선을 통해 영동고속국도에 진입할 수 있으며, 시내에서는 국도 42호선 등이 다른 도로와도 쉽게 연결되어 있다. 이외에도 서북부는 수원시에서 광주시국도 43호선이 지나고 있다.

대부분이 화강암질 편마암 지역으로 동쪽에는 노고봉(574m)과 정광산(563m), 그리고 서남쪽에는 법화산(385m) 등의 높은 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 북류하는 경안천 유역에는 충적 평야가 발달하여 논농사를 하고 있다. [1]

역사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초하·부곡·갈월·파담·왕곡 등 16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초부·갈담·왕산 등 8개 리로 개편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모현면이 되었다.

최근 용인시는 인구 2만명이 넘은 처인구 모현면이동면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지명 유래

이 지역은 본래 쇄포면(灑布面)이었는데 삼으로 직조한 베와 목화에서 뽑아 낸 실로 직조한 무명천을 잿물에 삶아내고 물에 담궜다가 햇볕에 널어 말려 빛이 바래도록 포쇄하던 곳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었다. 그 뒤 고려 충신 정몽주의 묘가 있게 된 뒤로 충신을 사모한다는 뜻에서 모현(慕賢)으로 개칭되었다.

인구

모현면의 인구는 24,430명(2015년 2월 28일 기준, 내국인)으로 용인시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한다. 남자는 12,881명, 여자는 11,549명이며 세대수는 9,930세대이며 외국인은 1,259명이다. [3] 모현면의 인구구조는 농촌 지역의 특성이 나타나서 유소년 인구비율은 14.5%로 용인시 전체 18.3%보다 적으며 노인인구비율은 12.4%로 용인시 전체 10.3%보다 많다.[4]

법정리

  • 왕산리
  • 오산리
  • 능원리
  • 초부리
  • 일산리
  • 동림리
  • 매산리
  • 갈담리

주석

  1. 「새문화유적지도」, 편집부 저, 한국문화재보호재단(2003년) 참조
  2. “용인시, 모현면·이동면 ‘邑승격’ 추진”. 경기일보. 
  3.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별 내국인 인구 구성비
  4. 용인시 통계바다2015. 2월말 용인시 읍면동 연령별 인구 현황

바깥 고리

참고 문헌

  • 『용인군지』 용인군지편찬위원회(1990년)
  • 『한국도로지도』 중앙지도문화사(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