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劉壽, ? ~ ?)는 후한 중기의 관료로, 자는 백장(伯長)이며 장사군 임상현(臨湘縣) 사람이다.
영화 3년(138년), 광록훈에서 사도로 승진하였다.
한안 원년(142년), 태위 환언과 함께 면직되었다.
유수는 늘 휘개가 덮힌 수레를 타고 북문(北門)을 뛰어넘는 꿈을 꾸었었는데, 훗날 사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