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 (자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홍(劉弘, ? ~ ?)은 후한 말기의 관료로, 자고(子高)[1]이며 남양군 안중현(安衆縣)[1] 사람이다.

사적[편집]

중평 5년(188) 8월, 광록훈에서 사공으로 승진하였다.[2]

중평 6년(189) 8월, 동탁여포를 시켜 집금오 정원을 죽이고 그 병력을 빼앗았다. 한편 천하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유홍은 이에 책임을 물어 면직되고 동탁이 대신하여 스스로 사공이 되었다.[3]

각주[편집]

  1. 응소, 《한관의》(漢官儀) [범엽, 《후한서》 권72 동탁열전(董卓列傳) 이현주(李賢注)에 인용]
  2. 범엽, 《후한서》 권8 효영제기(孝靈帝紀)
  3. 진수, 《삼국지》 권6 동이원유전(董二袁劉傳)
전임
(사실상) 정궁
후한광록훈
? ~ 188년 음력 8월
후임
(사실상) 순상
전임
정궁
제63대 후한의 사공
188년 음력 8월 ~ 189년 음력 8월
후임
동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