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끌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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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루바
원산지레반트
관련 나라별 요리레바논 요리
시리아 요리
요르단 요리
팔레스타인 요리
주 재료, 고기, 채소, 향신료

마끌루바(아랍어: مَقْلُوبَة)는 레반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쌀밥 요리이다.[1] 고기, 채소를 넣어 만든 요리로, 접시 위에서 냄비를 뒤집어서 거꾸로 엎어진 모양 그대로 낸다. 팔레스타인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이름[편집]

아랍어 "마끌루바(مقلوبة)"는 "뒤집어진"이라는 뜻이다.[2]

만들기[편집]

향신료로 양념한 닭고기양고기 등을 굽다가, 그대로 물을 부어 끓인 뒤, 고기를 건져 내고 그 육수에 을 짓는다. 토마토, 감자, 콜리플라워, 가지채소기름에 튀기거나 지져 둔다. 냄비에 익힌 채소, 고기, 밥을 켜켜이 쌓아 마저 익힌 뒤, 다 익으면 접시 위에 냄비를 뒤집어서 거꾸로 엎어진 모양 그대로 낸다. 이나 파슬리 등을 고명으로 올리기도 하며, 샐러드요거트를 곁들여 내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손이상 (2018년 7월 6일). “[2030 세상보기] 난민 친구”. 《한국일보. 2018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 이은영 (2017년 10월 6일). “김이 모락모락…맛도 좋고 호호 불어 먹는 재미”. 《한국일보 애틀랜타. 2021년 11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