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DDoS 공격

3·3 디도스 공격은 2011년 3월 3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정부기관, 포털 사이트, 은행 사이트 등을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을 통해 일시적으로 두 차례 마비시킨 사건이다. 이는 2009년에 일어난 7·7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전파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악성 코드는 개인 대 개인(P2P) 파일 공유 사이트인 쉐어박스와 슈퍼다운에 올라온 일부 파일에 삽입돼 유포됐다.

계획 수정

당초에 4일 혹은 7일이 지나면 하드 디스크가 파괴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었으나 디도스 공격에 큰 피해가 없자 일주일 앞당긴 3월 7일에 파괴를 시작하도록 하는 명령과 보호나라 사이트 접속을 막는 명령을 내렸다.<ref>{{뉴스 인용

|제목     = 디도스 하드디스크 파괴…안전모드 부팅해야
|url     =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10306000187
|출판사     = 아주경제
|저자     = 권석림
|쪽     = 
|날짜     = 2011-03-06
|확인날짜     = 

외부 링크

• 이구순 (2011년 3월 6일). “디도스 공격 당하면 하드디스크 파괴 명령 하달”.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