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 대공국
라인 강변 헤센 대공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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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ßherzogtum Hessen und bei Rhe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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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다름슈타트 | |||
정치 | ||||
정치체제 | 군주정 | |||
대공 • 1806-30 • 1830-48 • 1848-77 • 1877-92 • 1892-1918 | 루트비히 1세 루트비히 2세 루트비히 3세 루트비히 4세 에른스트 루트비히 | |||
역사 | ||||
• 성립 | 1806년 8월 13일 | |||
• 독일 혁명 | 1918년 11월 9일 | |||
지리 | ||||
1910년 어림 면적 | 7,688.36km2 (2,968 sq mi) | |||
인문 | ||||
공용어 | 독일어 | |||
인구 | ||||
1910년 어림 | 1,282,051명 | |||
인구 밀도 | 168.8/km2 (431.9/sq mi) |
라인의 헤센 대공국(Großherzogtum Hessen und bei Rhein), 또는 헤센 대공국(Großherzogtum Hessen, 1806년~1918년)은 독일 중부에 있었던 대공국이다. 신성로마제국의 해체 후, 1806년 나폴레옹이 헤센다름슈타트 방백(方伯)을 대공의 지위로 격상시켜 준 결과 성립된 대공국이다. 1866년까지는 북쪽에 대공국의 자매격인 헤센 선제후국이 있었기 때문에, 양자의 구별을 위해 헤센다름슈타트라고도 불렸다.
역사[편집]
나폴레옹의 라인 동맹에 초대 대공 루트비히 1세가 참가한 탓에 1815년 빈 회의에서 영토의 상당수를 할양받지 못했다. 1803년 제국대표자회의 주요결의를 통해 헤센다름슈타트가 획득한 베스트팔렌 공국의 영토는 프로이센 왕국에게 할양하게 되었으나, 빈 회의의 결과 마인츠에 있던 봉건시대의 중요한 요새를 포함한 라인 강 좌측연안의 여러 곳의 영토를 얻을 수 있었다.
1816년 대공국은 국가명을 라인의 헤센 대공국(Großherzogtum Hessen und bei Rhein)으로 변경했다. 1867년에는 대공국의 북쪽 절반(상부 헤센)이 북독일 연방의 일부가 된 반면, 대공국의 중요한 남쪽 절반은 북독일 연방의 바깥쪽에 남겨졌다(슈탈켄부르크와 라인헤센). 1871년에 헤센 대공국은 독일 제국의 구성 국가가 되었다.
최후의 대공 에른스트 루트비히(영국 여왕 빅토리아의 손자이자 러시아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의 친오빠)는 제1차 세계 대전 후인 1918년 11월에 퇴위하였다. 독일 제국이 무너지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세워지자 헤센 대공국 역시 공화제로 변모하여 헤센 인민주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헤센 국토의 대부분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발데크피르몬트, 프로이센령 헤센-나사우 주(州)와 연합하여 새로운 헤센주(州)를 형성하였다. 한편 헤센의 영역 중에서 라인 강 좌안에 있었던 몬타바우르(Montabaur) 행정구는 라인란트팔츠주가 되었다. 월경지였던 바트 빔펜((Bad) Wimpfen)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일부가 되었다.
헤센의 지역구분[편집]
헤센 대공국은 3개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슈타르켄부르크(Starkenburg) - 수도는 다름슈타트로 대공국의 중심지였다. 라인 강의 우측 연안, 마인 강의 남측
- 라인 헤센(Rhein-Hessen) - 수도는 마인츠이며, 라인 강 좌측 연안에 위치한다. 빈 회의에 의해 획득한 영토
- 상(上)헤센(Oberhessen) - 수도는 기센. 마인츠 강 북부에 위치한다. 1866년에 프로이센에 병합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의해 슈탈켄부르크에서 떨어져 나갔다.
헤센 대공국 군주[편집]
- 루트비히 1세 (재위:1806년 - 1830년)
- 루트비히 2세 (재위:1830년 - 1848년)
- 루트비히 3세 (재위:1848년 - 1877년)
- 루트비히 4세 (재위:1877년 - 1892년)
- 에른스트 루트비히 (재위:1892년 - 19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