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박물관 리쿼리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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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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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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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일 = 2005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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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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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1일 (월) 07:13 판

세계술박물관 리쿼리움
약칭리쿼리움
국가대한민국
소재지충청북도 충주시
개관일2005년 5월 1일
웹사이트리쿼리움

술박물관 리쿼리움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박물관이다. 충주호조각공원 옆에 있으며 부지면적 2,300㎡, 건축연면적 약 1,000㎡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이다. 세계 최초의 종합 술 박물관으로 2005년 5월 1일 문을 열었다. 양조 증류학을 전공한 관장이 수집한 유물과 술 관련 자료 5,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리쿼리움은 술박물관이라는 의미로, 술을 뜻하는 리쿼(liquor)와 전시관을 의미하는 접미사 리움(-rium)의 합성어이다. 이종기, 김종애 부부가 관장을 맡고 있다.[1]

전시실 구성

  • 와인관, 오크통관, 맥주관, 동양주관, 증류주관, 음주 문화관, 음주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세계 각국의 술을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조과정 등을 알 수 있도록 모형을 제작해 놓았다. 음주문화관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서양의 음주에 관한 정책, 음주 예법 등을 볼 수 있으며, 2층의 음주체험관에서는 칵테일을 직접 제조하거나 시음해 볼 수 있다.
    • 와인관: 레드, 화이트와인을 위시하여 강화와인, 스파클링와인 제조방법과 와인의 기본상식, 역사, 실물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 보르도지방 등 각 나라별로 유명한 와인과 와인산지, 라벨 등 세계 유명와인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다.
    • 오크통관: 와인을 비롯한 술들을 저장, 숙성시키기 위한 오크통을 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오크통은 주로 참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에 불을 지펴 2~3㎜가량을 태우는 제조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오크통을 태우는 이유는 술의 잡냄새와 잡균을 제거하고 술의 맛을 좀더 깊이있게 하기 위함이다.
    • 맥주관: 오늘날 현대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대중적인 술, 맥주를 전시하고 있다.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 기록될 정도로 맥주의 소비는 고대로부터 일상생활에 깊이 자리잡아 왔다. 맥주는 열대지방부터 극지방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값이 저렴한 서민의 주류이기도 하다.
    • 동양주관: 기원전 2,000~3,000년경 하(夏)나라 시대부터 빚기 시작했던 중국의 곡주는 동양주의 원조이다. 한국 전통주 ,일본과 중국 술의 제조과정과 동양주의 역사, 각 나라별 다양한 술독, 술에 관련된 그림, 술병, 술주전자, 술잔 등 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한국 각 도별 전통주가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 증류주관: 중동의 연금술사와 십자군전쟁 등 역사적 사례를 들어 증류주 역사의 발전과정과 제조과정. 그리고 럼, 진, 위스키, 테킬라, 브랜디, 리큐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 음주문화관: 한∙중∙일 3국의 음주문화를 비롯한 서양의 음주문화를 전시하고 있다.또한 향음주례 설명을 통하여 조선의 음주에 대한 인식과 교육방법을 엿볼 수 있다.
    • 음주체험관: 충주호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와인시음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차와 간식으로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목요일, 설날(구정)과 추석(전일, 당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

  • 대인은 4,000원, 소인은 3,000원이다.

참고

  1. 리쿼리움 술박물관 - 디지털충주문화대전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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