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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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코스모케라톱스
화석 범위:
백악기 후기 76.4–75.9백만년 전
Kosmoceratops NT.jpg
복원도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아강: 이궁아강
하강: 지배파충하강
상목: 공룡상목
목: 조반목
(미분류): 신조반류
아목: 각각아목
하목: 각룡하목
과: 케라톱스과
아과: 카스모사우루스아과
속: 코스모케라톱스
모식종
코스모케라톱스 리카르드소니 (Kosmoceratops richardsoni)
Sampson et al., 2010

코스모케라톱스 (Kosmoceratops 고대 그리스어로 "장식"이라는 뜻의 코스모스 κόσμος, kosmos 와 "뿔"이라는 의미의 케라스 κέρας keras, "얼굴"이라는 의미의 옵스 ὤψ, ōps 를 조합한 이름) 는백악기 후기 (샹파뉴절 후기]]) 라라미디아 섬대륙의 일부였던 지금의 미국 유타 주 지역에 살던 초식성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각룡류 공룡의 한 속이다. 코스모케라톱스의 화석은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 국립 기념물 내의 카이파로위츠 층에서 발견되었다.[1] 이 속은 스코트 D. 샘슨, 마크 A. 로웬, 앤드류 A. 파르케, 에릭 M. 로버츠, 캐서린 A. 포스터, 조슈아 A. 스미스, 그리고 앨런 L. 타이터스에 의해 2010년 다른 카스모사우루스아과인 우타케라톱스 (역시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 국립 기념물 내에서 발견됨) 및 바가케라톱스와 함께 명명되었다.[1] 모식종은 K. richardsoni완모식표본 및 그 외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 국립 기념물 내에서 많은 화석을 발견한 자원봉사자인 스코트 리차드슨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2]

특징[편집]

골격 복원도. 노란색은 알려진 부분이다.

코스모케라톱스는 장식이 많은 두개골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떤 공룡보다도 더 많은 장식을 가지고 있다. 눈 위의 뿔은 길고 뾰족하다. 이 뿔들은 옆쪽으로 뻗어 있으며 아래쪽으로 굽어 있다. 이 뿔의 방향은 대부분의 각룡들과 다른데, 보통 각룡의 뿔은 앞쪽, 혹은 뒤쪽으로 뻗어 있다. 두개골의 위쪽, 눈 앞에는 이마 비슷하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있다. 코 부위의 뿔심에는 코뿔이 튀어 나와 있는 뼈로 된 돌출부가 있는데 납작하고 칼날 모양이다. 코스모케라톱스의 프릴은 너비가 길이의 두 배 정도로 상대적인 길이가 각룡류들 중에서 가장 짧다. 프릴의 마루뼈에는 두 개의 구멍이 있는데 매우 작고 뒤쪽에 위치해 있다. 프릴의 크기와 구멍은 여타 카스모사우루스아과의 공룡들과 매우 다른데 대개의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공룡들의 프릴은 긴 편이다. 프릴의 가장자리에는 열 개의 갈고리 모양 장식이 튀어나와 있다. 이 중 여덟 개는 앞쪽으로 굽어 프릴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나머지 두 개는 프릴의 양쪽 옆에 위치하며 바깥쪽으로 굽어 있다. 두개골에는 다 해서 열다섯 개의 뿔, 또는 뿔 비슷한 구조가 있어서 어떤 각룡류보다 많은 장식을 가지고 있다.[1]

계통발생[편집]

K. richardsoni의 두개골을 복원한 모습

아래는 샘슨 외의 2010 년 연구에 따른 분지도이다.[1]



켄트로사우루스아과





카스모사우루스 루셀리



카스모사우루스 벨리





모조케라톱스 페리파니아




아구자케라톱스 마리스칼렌시스





우타케라톱스 게티이



펜타케라톱스 스테른베르기이





코아후일라케라톱스 마그나쿠에르나





코스모케라톱스 리카르드소니



바가케라톱스 이르비넨시스





안키케라톱스 오르나투스




아르히노케라톱스 브라키옵스




오조케라톱스 포울러리



에오트리케라톱스 제린술라리스





토로사우루스 라투스



토로사우루스 우타헨시스





네도케라톱스 하처리




트리케라톱스 호리두스



트리케라톱스 프로르수스















고생물학[편집]

코스모케라톱스가 쉬고 있는데 탈로스가 방해하는 모습

코스모케라톱스는 대부분의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공룡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북아메리카 서부에 해당하는 라라미디아 섬대륙에 살았다. 백악기 후기에 라라미디아는 애팔래치아서부 내해 수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다. 라라미디아에서는 진화적 방산이 크게 일어나 이 섬대륙 전체에 걸쳐 다수의 주요 공룡 분지군들이 진화했다. 두 개의 지역적 동물군이 서로 별개로 존재했다. 하나는 남쪽으로 현재의 유타 및 콜로라도 주에 걸쳐 있었도 다른 하나는 그보다 북부에 위치했다. 코스모케라톱스는 샹파뉴절에 살았던 대부분의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공룡들과 함께 남쪽 지역에 살았으며 이 시기에 북쪽에는 카스모사우루스 종들이 현재의 앨버타 주에 해당하는 지역에 살고 있었다.[1]

카스모사우루스아과는 8000만년에서 9000만년 전에 라라미디아에서 기원하여 7700만년 전에 대륙 전체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유타와 콜로라도 쪽에는 두 지역을 가르는 장벽이 있었다. 코스모케라톱스는 장벽이 생긴 후 남쪽 지역에서 나타났다. 이 장벽은 7570만년 전에 사라졌으며 코스모케라톱스 계통은 북쪽으로 이주했다. 북쪽지방에서는 바가케라톱스 등의 공룡이 출현했다. 이들은 후에 더 분화된 샹파뉴절 후기 및 마스트리히트절 카스모사우루스아과 공룡인 안키케라톱스, 아르히노케라톱스, 그리고 트리케라톱스 등으로 이어졌다.[1]

참고문헌[편집]

  1. Scott D. Sampson, Mark A. Loewen, Andrew A. Farke, Eric M. Roberts, Catherine A. Forster, Joshua A. Smith, Alan L. Titus (2010). Stepanova, Anna, 편집. “New Horned Dinosaurs from Utah Provide Evidence for Intracontinental Dinosaur Endemism”. PLoS ONE 5 (9): e12292. PMC 2929175. PMID 20877459. doi:10.1371/journal.pone.0012292. 
  2. “Amazing Horned Dinosaurs Unearthed on 'Lost Continent'; New Discoveries Include Bizarre Beast With 15 Horns”. ScienceDaily. 2010년 9월 22일. 2010년 9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