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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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宗親府 敬近堂과 玉牒堂)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종목 유형문화재 제9호
(1972년 5월 25일 지정)
면적 507.6m2
수량 2동
시대 조선시대
위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한민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65-10
좌표 북위 37° 34′ 43″ 동경 126° 58′ 50.3″ / 북위 37.57861° 동경 126.980639° / 37.57861; 126.980639좌표: 북위 37° 34′ 43″ 동경 126° 58′ 50.3″ / 북위 37.57861° 동경 126.980639° / 37.57861; 126.980639
정보 문화재청 문화유산 정보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宗親府 敬近堂과 玉牒堂)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안에 있는 조선시대종친부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조선왕조 역대 모든 제왕의 어보(왕의 도장)와 영정(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승습·관혼상제 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는 ‘재내제군소’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그 명칭과 기능이 바뀌었다가, 세종 12년(1430)에 종친부라 하였다.

순종 융희 1년(1907)에는 이를 폐지하고, 이곳 사무를 규장각으로 옮겼다.

원래 삼청동에 있던 것을 1981년 정독도서관으로 옮겼으나, 2013년에 원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지 안내문[편집]

종친이란 국왕의 친가 쪽 친척을 말하는데, 조선시대에는 임금의 정식 부인에게서 난 자손은 4대손까지, 후궁에서 난 자손은 3대손까지 종친으로 대우하였다. 종친부는 종친과 관련된 일들을 논의하고 처리하던 관아였으며, 국왕들의 족보와 초상화를 관리하는 일도 담당하였다.[1]

원래 종친부는 경복궁 동쪽 문인 건춘문의 맞은편에 있었는데, 이는 건춘문이 왕족과 외가의 친척, 상궁들이 드나드는 문이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여겨지며, 1981년 8월에 정독도서관 관내로 옮겨졌다. 건물은 본체인 경근당과 그 오른쪽 곁채인 옥첩당, 그리고 두 건물을 연결하는 복도로 이루어져 있고 본체 앞에는 월대라는 넓은 단이 있다. 복도는 본채의 뒤쪽과 곁채 알쪽의 트인 공간을 서로 연결해주는데, 두 건물의 바닥 높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계단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1]

이 건물은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관아건물 세 동 가운데 하나로 조선 후기 서울 중앙관청의 격식을 보여 주는 드문 사례다.[1] 2013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및 일부 수정
  2. 종친부 원위치로 이전 복원…20일 준공식, 《연합뉴스》, 2013.12.18.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