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불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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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불화탄소(鹽化弗化炭素) 또는 클로로플루오로카본(chlorofluorocarbon, CFC)은 탄소, 염소, 플루오린이 포함된 유기 화합물을 가리키며, 메탄에테인휘발성 파생물로 생성된다. 염화플루오린(플루오르)화탄소(鹽化-化炭素)라고도 부른다.

하부 분류로는 수소도 포함된 수소염화불화탄소(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로카본, hydrochlorofluorocarbons), 곧 HCFC가 있다. 듀폰의 상표명인 프레온(Freon)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이 물질은 프레온 가스로도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염화불화탄소가 흔히 프레온 가스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수소염화불화탄소를 가리킨다.

사실 형태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이와 유사한 화합물들을 뭉뚱그려 CFC로 지칭한다. 수많은 CFC는 냉각재, 추진제, 솔벤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오존층 파괴 및 지구 온난화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이다.

반응[편집]

CFCs가 가장 중요한 반응중 하나는 C-Cl 결합의 광반응이다.

CCl3F → CCl2F. + Cl.

Cl.으로 서술된 염소 원자는 염소 분자(Cl2)와는 매우 다르게 반응한다. 염소 원자는 성층권에 오래 체류하면서 오존산소 분자로 분해시키며 반응 과정은 다음과 같다.

Cl + O3 → ClO + O2
ClO + O3 → Cl + 2O2

오존은 UV-C 전부와 UV-B 대부분을 흡수하므로, 이의 결핍은 지구 표면에 자외선이 더 도달하게 쉽게 만든다. 이 때문에 CFC의 사용은 현재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브로민 원자는 이보다 더 반응이 심하기에 CFC의 브롬화물 또한 규제의 대상이다.

이용[편집]

CFC의 낮은 독성, 가연성, 반응성때문에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냉장고의 냉매, 발포제, 용매 세정 등에도 사용된다. 매년 수십억 칼로그램의 CFC가 테플론의 단량체인 사불화에틸렌의 원료물질로서 생산되고 있다. [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Rossberg, M. et al. (2006) "Chlorinated Hydrocarbons" in Ullmann's Encyclopedia of Industrial Chemistry, Wiley-VCH, Weinheim. doi 10.1002/14356007.a06_233.pu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