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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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둥지를 튼 오리.
신천옹의 시체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오염(영어: Plastic pollution)은 사용된 플라스틱이 방치되어 지역을 오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 이후 사용량이 폭증한 플라스틱의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 7500억 달러(한화 840조원)에 이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환경문제도 함께 폭증시켰다. 도시에는 폐비닐이 쌓이고, 강과 해안에는 플라스틱 병이 수북하며, 바다는 거대한 플라스틱들이 떠다니게 되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6년 5월 펴낸 보고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마이크로 플라스틱>에 따르면, 2010년에만 최소 480만t에서 최대 1270만t이 바다로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2050년의 바다에 물고기와 플라스틱의 비율이 50 대 50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1997년 발견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는 2009년 두배 가까지 커져 한반도의 7배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바다 쓰레기섬의 90%는 플라스틱이다. 이 중 잘개 쪼개진 바다의 플라스틱들은 바다 생물에게 먹히게 되는데, 바다 쓰레기섬 주변 어류 35%의 뱃속에서 작은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 더 작은 미세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통해 음식으로 인간의 몸속에 도달한다.[1][2][3][4]

이런 이유로 플라스틱을 미생물에 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이 일고있다. 하지만 강도가 기존 플라스틱에 미치지 못하여 아직 대체율은 낮은 상황이다.[5]

각주[편집]

  1. 플라스틱, 제대로 알고 버리기손미현《동아사이언스》2012-08
  2. 플라스틱 쓰레기 대안은?문광주《환경미디어》 2016-09-19
  3. 편리하지만 환경 오염원 되는 플라스틱박진숙《부산일보》2016-08-11
  4. 바닷속 플라스틱 알갱이, 당신도 만개씩 먹고 있다김정수, 노수민《한겨례》2016-08-15
  5. 콜라병 중 3분의 1은 '썩는 플라스틱'박건형《조선비즈》2016-08-2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