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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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의 움직임

앙파상(En passant)은 체스의 룰이다.

앙파상(프랑스어: en passant→“통과 도중에” 또는 “통과하면서”)이란 특별한 방법으로 피스를 잡는 것으로 폰으로 폰을 잡을 경우에만 적용되는 룰을 가리킨다.

  • 적의 폰이 2칸 이동하는 “도중” 마치 폰이 1칸밖에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잡는 폰의 이동을 표현하고 있다.
  • 원래 앙파상은 폰이 1칸씩밖에 전진할 수밖에 없었던 옛 시대의 체스의 자취이다.
  • 앙파상은 권리이지만 의무는 아니다. 오히려 앙파상을 하지 않고 수를 두거나 통상의 방법으로 폰을 전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앙파상의 기호는 “e.p.”이다. (예: 20.exd6 e.p.)[1]
앙파상의 이동1
abcdefgh
8
Chessboard480.svg
e8 black king
d7 black pawn
d5 black circle
e5 white pawn
e1 white king
8
77
66
55
44
33
22
11
abcdefgh
흑의 차례. d7폰을 d5로 이동시키려 하고 있다.
앙파상의 이동2
abcdefgh
8
Chessboard480.svg
e8 black king
d5 black pawn
e5 white pawn
e1 white king
8
77
66
55
44
33
22
11
abcdefgh
흑은 d5에 전진시켰다. 보통 e5폰은 이곳의 피스는 잡지 않는다.
앙파상의 이동3
abcdefgh
8
Chessboard480.svg
e8 black king
d6 white pawn
e1 white king
8
77
66
55
44
33
22
11
abcdefgh
백의 차례. 백은 e5폰으로 앙파상을 이용해 흑의 폰을 잡았다.

앙파상의 조건[편집]

  • 잡는 피스와 잡히는 피스 양쪽 모두 폰이다.
  • 적의 폰이 초기 배치에서 2칸 전진한 직후(다음 순서)에만 유효하다. 한 번 다른 수를 두면 그 지점에서 앙파상의 권리는 잃게 된다.
  • 앙파상으로 잡은 폰은 반드시 옆의 행으로 이동된다. 예를 들어 e행의 폰이면 앙파상으로 잡은 후에는 d폰이나 f폰이 된다.

관련 항목[편집]

각주[편집]

  1. 기보를 쓰는 경우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