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이강철 (WMKR)/심사/기후변화 문서보강 프로젝트/Uoo4/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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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원(오른쪽 녹색 막대)은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반면 탄소원(온실 가스 배출, 왼쪽 회색 막대)은 탄소를 추가한다. 1850년대 이래 흡수원보다 탄소원이 더 많아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있다.[1]

탄소 흡수원(炭素吸收源, 영어: carbon sink)은 대기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곳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대기 중으로 이산화 탄소를 방출시키는 곳을 영어로 소스(source), 대기 중 탄소가 흡수되는 곳을 싱크(sink)라고 부른다.[2]

탄소 흡수원은 자연적이든 아니든 일부 탄소 함유 화합물을 무기한 축적 및 저장하여 대기에서 이산화 탄소(CO2)를 제거하는 모든 것이다. 이러한 흡수원은 자연 탄소 순환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가장 중요한 용어는 탄소 저장고(carbon pool)이며, 이는 탄소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장소(대기, 해양, 토양, 식물 등)이다. 탄소 흡수원은 대기에서 방출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일종의 탄소 저장고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탄소 흡수원은 식생대양이다.[3] 토양은 중요한 탄소 저장 매체이다. 농업 지역의 토양에 보유된 유기탄소의 대부분은 집약적인 농업으로 인해 고갈되었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를 통해 고정된 탄소를 나타낸다. 해안 블루카본에는 해양 식물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는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가 포함된다. 딥블루카본은 국가 관할권을 넘어선 공해에 위치하며 '대륙붕수, 심해수, 그 아래 해저에 함유된 탄소를 포함한다. 바다는 주요 탄소 흡수원으로서 열과 온실가스 등 과도한 온실가스 배출을 제거한다.[4]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주로 토양과 숲 등 천연 탄소 흡수원을 강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5] 이러한 노력은 천연 탄소 흡수원을 고갈시키는 탈산림화산업형 농업과 같은 관행으로 인한 역사적 추세에 대응한다. 토지 이용, 토지 이용 변화, 임업은 역사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간의 중요한 기여였다. 자연 과정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건축 자재나 지하 깊은 곳에 탄소를 저장하기 위한 인공 격리 계획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이다.

정의[편집]

기후 변화와 특히 완화의 맥락에서, 싱크(sink)는 "온실 가스, 에어로졸 또는 대기에서 온실 가스의 전구체를 제거하는 모든 과정, 활동 또는 메커니즘"으로 정의된다.[2]

비(non-)CO2 온실가스의 경우, 싱크(sink)는 가스를 저장할 필요가 없다. 대신 그들은 그것을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물질로 분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산화 질소는 무해한 N2로 환원될 수 있다.[6][7]

관련 용어는 "탄소 저장고, 보유, 격리, 공급원 및 흡취"이다.[2] 같은 공표는 탄소 저장고를 "탄소[...]와 같은 원소가 일정 기간 동안 다양한 화학적 형태로 존재하는 지구 시스템의 저수지"로 정의한다.[2]

탄소 저장고와 탄소 흡수원은 모두 탄소 순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지만, 약간 다른 것을 가리킨다. 탄소 저장고는 가장 중요한 용어로 생각할 수 있으며, 탄소 흡수원은 특정 유형의 탄소 저장고이다: 탄소 저장고는 탄소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장소(예: 대기, 바다, 토양, 식물 및 화석 연료)이다.[2] 반면에 탄소 흡수원은 대기에서 방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일종의 탄소 저장고이다.[출처 필요]

종류[편집]

이산화탄소의 양은 육상 식물의 광합성과 동적 평형에서 자연적으로 변한다. 천연 탄소 싱크는 다음과 같다:

  • 토양은 탄소 저장소이자 활성 탄소 흡수원이다.[8]
  • 잔디와 나무가 있는 육상 식물에 의한 광합성은 자라는 동안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용해도생물학적 펌프를 통한 바다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

인공 탄소 싱크는 건축 자재나 깊은 지하에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다(지질학적 탄소 격리).[9][10] 아직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대규모 주요 인공 시스템은 없다.[11]

CO2 싱크(sink)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탄소 상쇄의 한 형태로 사용을 촉진하는 1997년 교토 의정서가 통과된 이후 증가했다.[12]

각주[편집]

  1. “Global Carbon Budget 2021” (PDF). 《Global Carbon Project》. 2021년 11월 4일. 57쪽. 2021년 12월 11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The cumulative contributions to the global carbon budget from 1850. The carbon imbalance represents the gap in our current understanding of sources & sinks. ... Source: Friedlingstein et al 2021; Global Carbon Project 2021 
  2.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2023년 7월 6일). 《Climate Change 2021 – The Physical Science Basis: Working Group I Contribution to the Sixth Assessment Report of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1판. Cambridge University Press. doi:10.1017/9781009157896.022. |doi= 값 확인 필요 (도움말). ISBN 978-1-009-15789-6. 
  3. 《MARCH, 1778》.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1963년 12월 31일. 160–215쪽. ISBN 978-1-5128-1890-1. 
  4. 《FAO’s work on climate change :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2018 /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 Afghanistan Centre at Kabul University. 2018. 
  5. Binkley, C (2002년 5월). “Carbon sink by the forest sector—options and needs for implementation”. 《Forest Policy and Economics》 4 (1): 65–77. doi:10.1016/S1389-9341(02)00005-9. 
  6. Chapuis‐Lardy, Lydie; Wrage, Nicole; Metay, AuréLie; Chotte, Jean‐Luc; Bernoux, Martial (2007년 1월). “Soils, a sink for N 2 O? A review”. 《Global Change Biology》 (영어) 13 (1): 1–17. doi:10.1111/j.1365-2486.2006.01280.x. ISSN 1354-1013. 
  7. Cobo, Selene; Negri, Valentina; Valente, Antonio; Reiner, David M; Hamelin, Lorie; Dowell, Niall Mac; Guillén-Gosálbez, Gonzalo (2023년 2월 1일). “Sustainable scale-up of negative emissions technologies and practices: where to focus”.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18 (2): 023001. doi:10.1088/1748-9326/acacb3. ISSN 1748-9326. 
  8. Blakemore, Robert (2018년 11월 26일). “Non-Flat Earth Recalibrated for Terrain and Topsoil”. 《Soil Systems》 (영어) 2 (4): 64. doi:10.3390/soilsystems2040064. ISSN 2571-8789. 
  9. Churkina, Galina; Organschi, Alan; Reyer, Christopher P. O.; Ruff, Andrew; Vinke, Kira; Liu, Zhu; Reck, Barbara K.; Graedel, T. E.; Schellnhuber, Hans Joachim (2020년 1월 27일). “Buildings as a global carbon sink”. 《Nature Sustainability》 (영어) 3 (4): 269–276. doi:10.1038/s41893-019-0462-4. ISSN 2398-9629. 
  10. “Carbon Sequestration”. 2455 Teller Road, Thousand Oaks California 91320 United States: SAGE Publications, Inc. 2008. 
  11. Larsen, R.S. (2000년 11월 1일). “A brief review of nuclear electronics standards . . . Past, present and future”. 
  12. Paleari, Susanna (2024년 3월 21일). “The Role of Strategic Autonomy in the EU Green Transition”. 《Sustainability》 16 (6): 2597. doi:10.3390/su16062597. ISSN 2071-1050.